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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물 공유 박재호 의원 페이스북 수사 넉 달째 장기화

송고시간2021-01-27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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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9월 더불어민주당 박재호 의원의 페이스북에 성인물이 공유됐다가 삭제된 일과 관련해 경찰 수사가 넉 달째 이어지고 있다.

부산경찰청 등에 따르면 지난해 9월 박 의원 페이스북 성인물 게재에 대해 조사를 요구한 신고자가 "수사가 지지부진하다"며 4개월 만에 국민신문고에 다시 민원을 제기한 것으로 확인됐다.

박 의원의 페이스북 아이디는 보좌진 여러 명이 알고 있어 접속할 수 있는데 누가 접속을 했는지 특정을 하기 위한 수사가 진행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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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물 공유
성인물 공유

[연합뉴스TV 제공]

(부산=연합뉴스) 차근호 기자 = 지난해 9월 더불어민주당 박재호 의원의 페이스북에 성인물이 공유됐다가 삭제된 일과 관련해 경찰 수사가 넉 달째 이어지고 있다.

부산경찰청 등에 따르면 지난해 9월 박 의원 페이스북 성인물 게재에 대해 조사를 요구한 신고자가 "수사가 지지부진하다"며 4개월 만에 국민신문고에 다시 민원을 제기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이와 관련해 현재 수사 중인 것이 맞는다는 입장을 확인해왔다.

당시 성인물을 올린 컴퓨터 IP 등을 확인하기 위해 페이스북 측으로부터 자료를 받는 과정에서 상당한 기간이 걸렸다고 밝혔다.

박 의원의 페이스북 아이디는 보좌진 여러 명이 알고 있어 접속할 수 있는데 누가 접속을 했는지 특정을 하기 위한 수사가 진행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현재 받은 자료를 분석해 신속하게 수사를 진행 중에 있으며, 부산청 사이버수사대도 관할 경찰서 수사를 지원하겠다는 계획이다.

지난해 9월 6일 오전 0시께 박 의원 페이스북 공식 계정에 말레이시아 지역의 것으로 추정되는 성인물 페이스북 계정 게시글이 공유됐다.

해당 게시글은 성인물로 제작된 것을 편집한 것으로 추정된다.

박 의원 계정은 이 게시글을 10여분간 노출했다가 삭제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 의원실은 페이스북을 의원 본인이 아니라 보좌진이 관리한다고 해명한 바 있다.

read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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