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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자문단 "모더나 백신 접종 간격, 예외적 6주 확대 가능"

송고시간2021-01-26 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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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보건기구(WHO) 전문가들은 26일(현지시간) 모더나가 제조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의 접종 간격을 예외적인 경우에 한해 연장해도 된다고 판단했다.

WHO의 면역 자문단인 전문가전략자문그룹(SAGE)은 모더나 백신의 1·2차 접종 간격을 임상 시험 당시에 했던 28일을 준수하는 것이 최선이라고 권고했다.

예외적인 상황의 경우 2차 접종을 1차 접종 후 최대 42일까지 확대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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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제약회사 모더나 코로나19 백신 (PG)
미국 제약회사 모더나 코로나19 백신 (PG)

[장현경 제작] 일러스트

(제네바=연합뉴스) 임은진 특파원 = 세계보건기구(WHO) 전문가들은 26일(현지시간) 모더나가 제조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의 접종 간격을 예외적인 경우에 한해 연장해도 된다고 판단했다.

WHO의 면역 자문단인 전문가전략자문그룹(SAGE)은 모더나 백신의 1·2차 접종 간격을 임상 시험 당시에 했던 28일을 준수하는 것이 최선이라고 권고했다.

그러나 예외적인 상황의 경우 2차 접종을 1차 접종 후 최대 42일까지 확대할 수 있다고 밝혔다.

다만 SAGE는 투여량을 줄이는 것은 권고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아울러 임신 및 수유 기간 백신을 맞는 것은 안전성에 대한 추가적인 자료 검토 없이는 권고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앞서 SAGE는 지난 5일 모더나 백신과 같은 mRNA(메신저 리보핵산) 방식으로 개발된 화이자-바이오엔테크의 백신에 대해서도 예외적인 경우에 한해 접종 간격을 넓힐 수 있다고 권고한 바 있다.

화이자-바이오엔테크와 모더나 백신은 1차 접종을 하고 3∼4주 뒤 효능과 지속력을 더 높이기 위해 2차 접종(booster shot)을 해야 한다.

하지만 유럽 일부 국가는 공급 부족 문제를 이유로 2차 접종을 미루는 대신 1차 접종 대상을 늘려 '얕은 예방 효과'라도 지닌 인구를 늘리는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이와 함께 SAGE는 코로나19 백신의 제한적인 공급을 고려해 여행객들에 대한 접종을 우선시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engin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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