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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에 탄소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 2024년까지 조성

송고시간2021-01-26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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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시 팔복·조촌동 일대에 2024년까지 탄소 소재·부품장비(이하 소부장) 특화단지가 조성된다.

송하진 전북도지사와 김승수 전주시장은 26일 도청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어 "정부가 전북을 포함해 전국에 5개 소부장 특화단지를 선정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두 기관은 탄소 특화단지를 2024년까지 조성해 탄소기업 110개를 집적화하고 탄소산업 메카로 구축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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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기업 집적화·인근 특화산업과 연계로 '상승효과' 기대

24개 사업 추진해 고용 5천500명·매출 7천500억원 달성 기대

 전북 탄소 특화단지 선정 브리핑
전북 탄소 특화단지 선정 브리핑

(전주=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전주=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전북 전주시 팔복·조촌동 일대에 2024년까지 탄소 소재·부품장비(이하 소부장) 특화단지가 조성된다.

송하진 전북도지사와 김승수 전주시장은 26일 도청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어 "정부가 전북을 포함해 전국에 5개 소부장 특화단지를 선정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소부장 특화단지는 일본의 수출 규제를 극복하고 국내 소부장의 글로벌 공급망 재편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정부에서 추진하는 정책이다.

탄소 특화단지 대상지는 전주의 친환경첨단복합산업단지와 현재 조성 중인 탄소국가산업단지다.

친환경첨단복합산단에는 효성, 비나텍 같은 30여개 탄소 기업이 있으며 탄소국가산단에는 57개 기업이 입주 의향을 밝힌 상태다.

전북도와 전주시는 특화단지에 두 산단이 인접한데다 한국탄소산업진흥원,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분원, 연구기관을 활용할 수 있어 탄소기업 지원 및 집적효과가 클 것으로 전망한다.

아울러 익산의 건설·기계·뿌리기업, 군산·완주의 자동차 기업, 새만금의 에너지 기업과 연계해 도내 산업 전체의 동반 효과도 기대한다.

두 기관은 탄소 특화단지를 2024년까지 조성해 탄소기업 110개를 집적화하고 탄소산업 메카로 구축할 방침이다.

또한 24개 관련 사업을 추진해 고용 창출 5천500명, 매출액 7천500억원, 수출액 1천400억원을 일군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송하진 지사는 "전북이 특화한 탄소 산업 생태계가 진화할 계기를 맞은 만큼 효성을 비롯한 탄소산업 기업과 협력해 전북과 전주를 탄소산업 메카로 만들겠다"며 "친환경 자동차, 수소 산업, 신재생에너지 산업과 연계해 상승 효과를 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승수 시장은 "탄소 산업을 육성하고 특화단지 선정을 이루는 데 많은 힘을 보탠 전북도와 탄소 기업, 정치권 등에 감사드린다며"며 "탄소산업의 성공과 이를 중심으로 한 전주형 일자리 창출 사업이 성공하도록 열정을 쏟겠다"고 말했다.

k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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