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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의족·인공망막·보청기…국가유공자 첨단 보철구 50종 개발

송고시간2021-01-27 09:54

보훈처·과기정통부 MOU

로봇의족·인공망막·보청기…국가유공자 첨단 보철구 50종 개발
로봇의족·인공망막·보청기…국가유공자 첨단 보철구 50종 개발

(서울=연합뉴스) 나라를 지키다 부상을 입은 국가 유공자들을 위한 첨단 보철구 50여종 개발이 추진된다.
국가보훈처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함께 첨단 스마트 보조구를 개발해 보급하는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27일 밝혔다. 사진은 로봇의족. 2021.1.27 [보훈처 제공]

(서울=연합뉴스) 정빛나 기자 = 나라를 지키다 다친 국가 유공자를 위한 보철구가 업그레이드된다.

국가보훈처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첨단 스마트 보철구 50여종을 개발해 보급하는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27일 밝혔다.

보철구는 국가유공자법 제43조의2에 따라 장애가 있는 상이 국가유공자에게 일상생활의 편의 증진을 위해 지급하는 보장구, 의료기기, 의료보조기 등을 의미한다.

개발이 추진되는 대표적인 제품으론 로봇 의족, 인공망막, 스마트 보청기 등이 있다.

보훈처 산하인 보훈공단은 의료기기 등 인증을 추진하고 과기정통부 산하 연구원들은 연구개발을 지원한다.

기존 보철구는 첨단 제품으로 바뀌고 해외에서 수입되는 일부 제품은 국산화가 이뤄져 비용도 절감될 것으로 보훈처는 기대했다.

황기철 보훈처장은 "나라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분들을 위해 첨단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업무협약식은 28일 수원시 장안구 보훈재활체육센터에서 황기철 보훈처장, 최기영 과기정통부 장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릴 예정이다.

협약식 이후 국가유공자 5명에게 첨단 로봇 의족이 지원되며, 현장에서 시연회도 진행된다.

지급되는 로봇의족은 2019년 한국기계연구원에서 개발해 국내 최초로 상용화에 성공한 제품이라고 보훈처는 설명했다.

shin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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