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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각상태 마약사범 휘두른 흉기에 찔려 경찰관들 응급실행

송고시간2021-01-22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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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각 상태의 마약사범이 휘두른 흉기에 경찰관들이 찔려 다치는 사고가 났다.

22일 경기 남양주북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께 남양주시의 한 빌라에서 A(47)씨가 흉기를 휘둘러 이 경찰서 소속 경찰관 B(55) 경위와 C(40) 경장이 다쳤다.

B 경위는 종아리를 찔렸으며, B 경장은 목과 손바닥 등을 긁혀 응급실로 긴급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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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살인미수 혐의로 체포해 조사 중…"생명 지장 없어"

경찰관 폭행 (PG)
경찰관 폭행 (PG)

이 사진은 기사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습니다. [제작 최자윤] 일러스트

(남양주=연합뉴스) 권숙희 최재훈 기자 = 환각 상태의 마약사범이 휘두른 흉기에 경찰관들이 찔려 다치는 사고가 났다.

22일 경기 남양주북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께 남양주시의 한 빌라에서 A(47)씨가 흉기를 휘둘러 이 경찰서 소속 경찰관 B(55) 경위와 C(40) 경장이 다쳤다.

B 경위는 종아리를 찔렸으며, B 경장은 목과 손바닥 등을 긁혀 응급실로 긴급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앞서 경찰은 A씨가 이웃집 문을 마구 두드리는 등 난동을 피운다는 신고를 받고 수사하다가 A씨의 필로폰 투약 사실을 확인해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한 상태였다.

A씨는 전날 경찰서에서 조사를 받고 귀가했으며, 경찰은 A씨가 또 난동을 피울 가능성 등 만일의 상황에 대비해 전날 밤부터 그의 집 앞에 경찰관을 배치했다. 법원에서 구속영장이 발부되면 바로 A씨를 구속할 계획이었다.

그런데 A씨는 이날 낮 집 안에서 다시 소란을 일으켰고, 경찰관들이 집 안에 들어와 자신을 자제시키려하자 이불 속에 숨겨놓았던 흉기를 꺼내 휘둘렀다. 당시 A씨는 심각한 환각상태에 빠져 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현장에서 A씨를 살인미수 혐의로 붙잡아 정확한 경위를 파악 중이다.

남양주 북부경찰서
남양주 북부경찰서

[남양주북부경찰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suk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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