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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보] 사드기지 입구서 주민 해산 시도…충돌 우려

송고시간2021-01-22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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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22일 오전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기지 입구인 경북 성주군 초전면 소성리 마을회관 앞에서 시위 중인 주민 강제해산에 나섰다.

경찰은 이날 오전 9시 45분부터 경찰력 600여명을 동원해 소성리 마을회관 앞 도로에서 연좌시위 중인 주민 50여명을 강제해산하기 시작했다.

주민들은 사다리형 구조물에 몸을 넣어 경찰에 맞서 충돌이 우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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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주민 강제해산 돌입
경찰, 주민 강제해산 돌입

(성주=연합뉴스) 김현태 기자 = 경찰이 22일 경북 성주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기지 인근 소성리 마을회관 앞에서 시위하는 주민을 끌어내고 있다. 2021.1.22

(성주=연합뉴스) 박순기·김현태 기자 = 경찰이 22일 오전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기지 입구인 경북 성주군 초전면 소성리 마을회관 앞에서 시위 중인 주민 강제해산에 나섰다.

경찰은 이날 오전 9시 45분부터 경찰력 600여명을 동원해 소성리 마을회관 앞 도로에서 연좌시위 중인 주민 50여명을 강제해산하기 시작했다.

주민들은 사드기지 공사 중단과 공사 장비·자재 반입 철회를 요구했다.

경찰은 "집회 신고한 장소로 옮겨 집회를 열라"며 여러 차례 경고방송을 한 후 왕복 2차로 도로에 앉은 주민 해산에 나섰다.

주민들은 사다리형 구조물에 몸을 넣어 경찰에 맞서 충돌이 우려된다.

국방부는 지난해 11월 27일 사드기지 내 장병 생활환경을 개선한다며 공사 자재를 반입하려다가 한 주민의 투신 소동으로 철회한 뒤 이날 다시 자재 반입을 시도한다.

성주 소성리 마을회관 앞
성주 소성리 마을회관 앞

[소성리 종합상황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arksk@yna.co.kr, mtkh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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