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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유나이티드항공 작년 적자 7.7조원…15년만에 최대

송고시간2021-01-21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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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유나이티드 항공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4분기 연속 적자를 내면서 지난해 15년 만에 가장 큰 규모의 연간 순손실을 기록했다.

20일(현지시간) CNBC 방송 등의 보도에 따르면 유나이티드항공은 작년 4분기에 전년 동기보다 69% 감소한 34억1천만달러(약 3조7천458억원)의 매출에 19억달러(약 2조871억원)의 손실을 기록했다.

이같은 연간 적자액은 15년만의 최대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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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계환 기자 = 미국 유나이티드 항공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4분기 연속 적자를 내면서 지난해 15년 만에 가장 큰 규모의 연간 순손실을 기록했다.

20일(현지시간) CNBC 방송 등의 보도에 따르면 유나이티드항공은 작년 4분기에 전년 동기보다 69% 감소한 34억1천만달러(약 3조7천458억원)의 매출에 19억달러(약 2조871억원)의 손실을 기록했다.

유나이티드 항공은 이로써 4분기 연속 적자에 허덕이면서 70억7천만달러(약 7조7천663억원)의 연간 순손실을 기록했다.

이같은 연간 적자액은 15년만의 최대 규모다. 파산 위험을 겪은 2005년에는 이보다 적자가 더 컸다.

다만 올해 4분기 항공화물 부문의 매출은 5억6천만달러(약 6천151억원)로 77%의 증가세를 보였다.

유나이티드 항공은 2023년까지 코로나19 이전 수준의 회복을 기대하고 있지만, 올해 1분기에는 매출이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1분기보다 65∼70% 정도 줄 것으로 보고 있다.

미국 유나이티드 항공 여객기 [AFP=연합뉴스 자료사진]

미국 유나이티드 항공 여객기 [AFP=연합뉴스 자료사진]

k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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