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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레, 중 시노백 백신 승인…파나마는 화이자 백신 접종 시작(종합)

송고시간2021-01-21 05:43

아르헨티나는 러 백신 접종 대상 60세 이상으로 확대

칠레 화이자 백신 접종
칠레 화이자 백신 접종

[AP=연합뉴스 자료사진]

(멕시코시티=연합뉴스) 고미혜 특파원 = 칠레가 중국 제약사 시노백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긴급 사용을 승인했다.

칠레 보건당국은 20일(현지시간) 시노백이 개발한 백신 코로나백을 18∼59세 성인에게 투여할 수 있도록 허가했다.

현지 일간 라테르세라에 따르면 앞서 칠레 정부는 올해 상반기 중에 코로나백 1천만 회분을 구입하기로 계약했으며, 첫 물량 210만 회분이 곧 도착할 예정이다.

칠레는 앞서 지난달 15일 미국 화이자와 독일 바이오엔테크가 함께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의 긴급 사용을 승인한 후 지난달 24일 의료진을 대상으로 화이자 백신의 접종을 개시했다.

인구 1천900만 명인 칠레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68만 명, 사망자는 1만7천600명가량이다.

파나마 코로나19 백신 접종 개시
파나마 코로나19 백신 접종 개시

[AP=연합뉴스]

칠레 이웃 아르헨티나는 이날 러시아 스푸트니크 V 백신을 60세 이상에게도 투여할 수 있도록 승인했다.

아르헨티나는 지난달 말부터 스푸트니크 V 백신 접종을 시작했으나, 당시 고령층을 대상으로 한 효과 검증이 충분히 이뤄지지 않아 60세 미만에만 투여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결정으로 61세인 알베르토 페르난데스 아르헨티나 대통령도 접종이 가능해졌다.

한편 중미 파나마는 미국 화이자와 독일 바이오엔테크가 공동 개발한 백신의 접종을 개시했다.

파나마는 이날 새벽 화이자 백신 1만2천840회분을 받은 후 라우렌티노 코르티소 대통령이 지켜보는 가운데 59세의 간호사에게 처음으로 투여했다.

파나마는 인구 420만 명가량 가운데 30만여 명이 코로나19에 감염돼 인구 대비 확진자 수가 중남미 최다 수준이다.

mihy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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