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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에도 수출길 뚫었다" 강원 농수산식품 수출액 크게 증가

송고시간2021-01-20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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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어려운 수출 여건 속에도 강원도 농수산식품 수출액이 전체의 21.4%를 차지하며 큰 증가세를 보였다.

20일 강원도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도내 농수산식품 수출액은 4억3천400만 달러로, 2019년 4억6백만 달러보다 7.1% 증가했다.

이 같은 수출 증가 요인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외식이 줄고 국내외 모두 집밥 소비가 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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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만 116만 달러 수출한 인제군 올해 들어 첫 수출길 나서

(춘천=연합뉴스) 이재현 기자 =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어려운 수출 여건 속에도 강원도 농수산식품 수출액이 전체의 21.4%를 차지하며 큰 증가세를 보였다.

"코로나19에도 멈추지 않는 수출길"
"코로나19에도 멈추지 않는 수출길"

[인제군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20일 강원도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도내 농수산식품 수출액은 4억3천400만 달러로, 2019년 4억6백만 달러보다 7.1% 증가했다.

전국이 2019년 95억3천100만 달러에서 지난해 98억8천100만 달러로 3.7% 증가한 것을 고려하면 상당한 증가세를 보인 셈이다.

도내 농수산식품 수출액은 도 전체 수출액인 20억2천300만 달러의 21.4%를 차지하며 해마다 성장세에 있다.

이는 김치, 파프리카, 소스류, 면류, 축산물 등 신선 농산물의 수출 증가와 가공식품 수출에 힘입은 것으로 도는 분석하고 있다.

이 같은 수출 증가 요인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외식이 줄고 국내외 모두 집밥 소비가 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여기다 김치 등 발효식품에 대한 외국인들의 건강식품 선호도 상승도 한몫했다.

특히 인제군의 경우 지난해 미국 LA에 마련한 상설판매장 등을 통해 사상 최대인 116만 달러의 수출 실적을 거뒀다.

인제의 주요 수출품은 황태 가공품과 김치류, 웰빙구시다, 오미자 진액 등이다.

인제 북면 원통농공단지에서는 이날 농특산물 등 주요 수출 품목에 대한 선적식을 하고 올해 첫 수출길에 놀랐다.

최기철 도 중국통상과장은 "올해도 농수산식품 수출 환경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 마케팅 전략을 마련해 도내 수출 농가와 수출업체의 큰 버팀목이 되겠다"고 말했다.

j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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