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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로 울린 MBC '너를 만났다', 시즌2 주인공은 故김용균

송고시간2021-01-19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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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TV는 오는 21일과 28일, 다음 달 4일 3회에 걸쳐 창사 60주년 특집 VR(가상현실) 휴먼다큐멘터리 '너를 만났다' 시즌2를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지난해 선보인 '너를 만났다'는 희귀 난치병으로 딸을 떠나보낸 엄마가 VR 기술로 딸과 재회하는 과정을 담아 감동을 안기며 아시아태평양방송연맹상 TV 다큐멘터리상을 받는 등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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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균이를 만났다
용균이를 만났다

[MBC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MBC TV는 오는 21일과 28일, 다음 달 4일 3회에 걸쳐 창사 60주년 특집 VR(가상현실) 휴먼다큐멘터리 '너를 만났다' 시즌2를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지난해 선보인 '너를 만났다'는 희귀 난치병으로 딸을 떠나보낸 엄마가 VR 기술로 딸과 재회하는 과정을 담아 감동을 안기며 아시아태평양방송연맹상 TV 다큐멘터리상을 받는 등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첫 번째 이야기는 '로망스' 편이다. 주인공은 4년 전 병으로 아내를 잃고 다섯 아이와 남겨진 김정수(51) 씨다. 연애 시절 "오빠 셔츠의 두 번째 단추가 되어 심장 가까이에 머물고 싶다"던 아내를 다시 만나면 '팔베개'를 해주고 싶다는 김 씨. 제작진의 고민은 깊어졌다.

어떻게 하면 김씨가 VR 속에서 아내를 실감하게 할 수 있을까 고민하던 제작진은 특수영상팀과 함께 간절하고 로맨틱한 '부부의 춤'을 준비했다. 또 가족들의 기억과 남아있는 사진, 동영상, 음성파일을 바탕으로 건강했던 아내이자 엄마의 모습을 구현했다.

두 번째 이야기는 '용균이를 만났다'. 2018년 태안화력발전소에서 작업 중 사고를 당한 스물넷 청년 김용균. 어머니 김미숙 씨는 아들의 죽음 이후 또 다른 산업재해 사망사고를 막기 위해 활동하고 있다.

제작진은 가상현실을 통해 일반인이 체험자가 돼 어떤 상황으로 들어가는 'VR 저널리즘' 영역에 도전해보기로 했다.

3회 모두 방송일 오후 9시 20분에 방송.

lis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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