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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 중국 시노팜 코로나19 백신 긴급사용 승인

송고시간2021-01-19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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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이 중국 제약업체 시노팜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사용을 승인했다고 돈(DAWN) 등 현지 언론이 19일 보도했다.

파키스탄이 코로나19 백신과 관련해 긴급 사용을 승인한 것은 지난 16일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파키스탄 정부는 지난달 말 시노팜 백신 120만 도스(1도스=1회 접종분)를 우선 구매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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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이어 두 번째…"방역 종사자부터 공급"

중국 제약업체 시노팜의 코로나19 백신. [신화=연합뉴스]

중국 제약업체 시노팜의 코로나19 백신. [신화=연합뉴스]

(뉴델리=연합뉴스) 김영현 특파원 = 파키스탄이 중국 제약업체 시노팜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사용을 승인했다고 돈(DAWN) 등 현지 언론이 19일 보도했다.

파키스탄 약품규제국은 전날 밤 "안전성과 품질 등을 평가한 후 시노팜이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에 대한 긴급 사용 승인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파키스탄이 코로나19 백신과 관련해 긴급 사용을 승인한 것은 지난 16일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앞서 파키스탄 정부는 지난달 말 시노팜 백신 120만 도스(1도스=1회 접종분)를 우선 구매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올해 1분기부터 이 백신을 방역 전선 종사자에게 무료로 공급할 예정이다.

시노팜 백신의 예방효과는 79.3%로 미국 제약회사인 모더나와 화이자가 개발한 리보핵산(mRNA·전령RNA) 백신의 예방 효과와 비교해 약 15% 포인트 낮다.

하지만 상온에서 장기간 보관이 가능하고 가격이 싸다는 게 장점이다.

파키스탄 카라치에서 마스크를 쓰고 이동 중인 주민. [EPA=연합뉴스]

파키스탄 카라치에서 마스크를 쓰고 이동 중인 주민. [EPA=연합뉴스]

파키스탄은 지난달 초 백신 구매 초기 비용으로 1억5천만 달러(약 1천650억 원)의 예산을 배정했다. 정부는 이 예산으로 2억2천만 인구의 5%를 우선 커버할 예정이다.

한때 7천 명에 육박했던 파키스탄의 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8월 이후 500명 안팎으로 떨어졌다가 최근 다시 급증하는 분위기다.

이날 실시간 통계 사이트 월드오미터에 따르면 파키스탄의 누적 확진자 수는 52만1천211명이며 최근 신규 확진자 수는 하루 2천∼3천 명가량 보고되고 있다.

coo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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