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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기니 대통령, 러시아 스푸트니크 V 백신 접종

송고시간2021-01-18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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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기니의 알파 콩데 대통령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러시아산 스푸트니크 V 백신을 접종했다고 AFP통신이 지난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82세인 콩데 대통령은 아프리카 국가수반 중에서 처음으로 15일 러시아 백신을 접종받았다고 타스 통신이 전했다.

기니는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에서 스푸트니크 V 백신을 사용하기 시작한 첫 나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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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푸트니크 V 백신
스푸트니크 V 백신

[타스=연합뉴스]

(요하네스버그=연합뉴스) 김성진 특파원 = 아프리카 기니의 알파 콩데 대통령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러시아산 스푸트니크 V 백신을 접종했다고 AFP통신이 지난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82세인 콩데 대통령은 아프리카 국가수반 중에서 처음으로 15일 러시아 백신을 접종받았다고 타스 통신이 전했다.

국방장관 모하메드 디아네를 비롯해 다른 몇몇 정부 관리들도 접종에 동참했다.

기니는 스푸트니크 V 60회분을 받아 소수의 고령 자원자들에게 접종한 후 프로그램 확대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기니는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에서 스푸트니크 V 백신을 사용하기 시작한 첫 나라이다.

소리 케이라 기니 보건청 대변인은 "250만 회분 이상의 백신이 1분기 이전에 (도입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다만 도입 대상 백신 전체가 러시아산인지는 밝히지 않았다.

빈국인 기니에서는 지금까지 1만4천 명 이상의 확진자와 81명의 사망자가 보고됐으며, 이 가운데는 상당수 정치인도 포함됐다.

sungj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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