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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산구, 외국인 주민 코로나19 전수조사(종합)

송고시간2021-01-18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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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산구는 외국인 주민을 대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전수 조사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광산구에는 현재 한국 국적을 취득하지 않은 외국인 1만7천442명이 거주한다.

해당 선별진료소를 중심으로 외국인 유학생 1천922명, 이주노동자 5천702명, 고려인마을 주민 5천455명 모두가 코로나19 검사를 받도록 안내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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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주민 코로나19 전수조사
외국인 주민 코로나19 전수조사

[광주 광산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연합뉴스) 정회성 기자 = 광주 광산구는 외국인 주민을 대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전수 조사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광산구에는 현재 한국 국적을 취득하지 않은 외국인 1만7천442명이 거주한다.

광주 전체 외국인 주민 2만1천128명의 55%에 해당한다.

28일까지 남부대학교, 호남대학교, 평동·하남산업단지, 월곡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임시선별진료소를 순차적으로 운영한다.

해당 선별진료소를 중심으로 외국인 유학생 1천922명, 이주노동자 5천702명, 고려인마을 주민 5천455명 모두가 코로나19 검사를 받도록 안내할 방침이다.

광산구는 자발적인 검사 참여를 위해 익명을 보장하기로 했다.

이름 없이 휴대전화 번호만 기록하면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외국인 주민 통장단이 임시선별진료소에서 다양한 외국어로 통역을 지원한다.

검체 채취 이튿날 오전 7시까지 결과를 통보해 음성 반응이 나온 외국인 주민의 등교와 출근 불편을 줄일 예정이다.

자가 격리에 들어가는 외국인 주민에게는 생활지원금을 지급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광산구는 이달 2일부터 전날까지 외국인 주민 11명이 잇달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자 전수조사에 착수했다.

광산구 관계자는 "다문화 공동체의 안전을 위해 반드시 검사에 참여해달라"고 당부했다.

h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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