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인담, 아빠 응원 담은 '파파스프' 3종 출시

▲ 건강식품 브랜드인 혜인담은 18일 파파스프 양송이 버섯 스프, 파파스프 포테이토 크림 스프, 파파스프 스위트 콘 스프로 된 파파스프 3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파파스프는 아홉 손가락이라는 역경을 노력과 능력으로 이겨내 최고 요리사 자리에 오른 주인공이자 가정에서는 세 아이의 건강을 염려하는 아버지 박효남 명장과 함께 개발한 제품이다. '밥은 먹고 다니니?'를 메인 슬로건으로 삼았으며 자식 끼니 걱정으로 안부와 사랑을 드러내는 대한민국 아빠의 마음을 담았다.

파파스프는 시간에 쫓기는 대학생 및 직장인을 대상으로 언제 어디서나 먹을 수 있는 든든한 한 끼를 표방한다. 15초 내외의 간편한 조리시간, 크림 베이스의 감칠맛, 감자전분으로 인한 포만감 등이 특징이다.

혜인담은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위메프에서 머그잔 증정 이벤트도 실시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마음이 헛헛하고 외로울 때 속에 따뜻한 수프가 들어가면 긴장이 풀리고 위로가 된다"고 말했다.

한편 박 명장은 후학을 양성하고자 파파스프로 발생한 개인 수익 전액을 세종사이버대학교에 장학금으로 기부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1/01/18 10:57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