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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조스 이끄는 블루오리진, 4월 유인 우주 비행"

송고시간2021-01-15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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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프 베이조스 아마존 최고경영자(CEO)가 만든 민간 우주기업 블루오리진이 빠르면 4월 초에 첫 번째 유인 우주 비행에 나설 계획이라고 CNBC 방송이 소식통을 인용해 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방송은 블루오리진이 재사용이 가능한 저궤도 우주 관광용으로 개발한 '뉴 셰퍼드' 추진체와 캡슐의 14번째 시험비행에 최근 성공했다며 앞으로 6주 안에 15번째 시험비행을 실시한 뒤 4월 초까지 첫 번째 유인 비행에 나선다는 목표를 세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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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측 대변인 "소문과 추측"

(서울=연합뉴스) 김계환 기자 = 제프 베이조스 아마존 최고경영자(CEO)가 만든 민간 우주기업 블루오리진이 빠르면 4월 초에 첫 번째 유인 우주 비행에 나설 계획이라고 CNBC 방송이 소식통을 인용해 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방송은 블루오리진이 재사용이 가능한 저궤도 우주 관광용으로 개발한 '뉴 셰퍼드' 추진체와 캡슐의 14번째 시험비행에 최근 성공했다며 앞으로 6주 안에 15번째 시험비행을 실시한 뒤 4월 초까지 첫 번째 유인 비행에 나선다는 목표를 세웠다고 전했다.

뉴 셰퍼드는 최근 비행에서 캡슐에 마네킹을 태우고 10분간 비행했으며 서부 텍사스 상공 106㎞까지 상승한 뒤 귀환했다.

블루오리진은 이번 시험비행에서 승객이 탑승할 캡슐을 개선했으며 15번째 시험비행을 통해 소프트웨어 검증작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CNBC 방송은 설명했다.

이와 관련해 블루오리진은 대변인을 통해 소문과 추측이며 확인된 사실이 아니라고 로이터통신에 말했다.

뉴 셰퍼드는 추진 로켓과 분리형 유인 캡슐로 이뤄져 있으며 지구에서 약 100㎞ 떨어진 저궤도에 6명의 승객을 수송할 수 있도록 설계돼 2015년 첫 번째 시험비행을 했다.

블루오리진은 뉴 셰퍼드를 통해 관광객들이 몇 분 동안 지구와 우주의 경계인 62마일(약 100㎞) 상공에서 우주의 암흑과 지구 표면의 모습을 감상하고 무중력을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블루오리진이 캡슐에 마련한 6개의 관측 창은 보잉 747 여객기의 창문보다 3배가량 크다.

베이조스는 매년 10억달러 상당의 아마존 주식을 팔아 블루오리진에 투자하겠다고 밝혔으나 올해는 주식 매각 규모를 100억달러로 크게 늘렸다.

뉴셰퍼드 우주관광 캡슐에 탄 제프 베이조스 아마존 최고경영자(CEO) [로이터=연합뉴스 자료사진]

뉴셰퍼드 우주관광 캡슐에 탄 제프 베이조스 아마존 최고경영자(CEO) [로이터=연합뉴스 자료사진]

k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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