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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도 코로나19 백신 접종간격 최대 6주까지 허용

송고시간2021-01-15 10:31

[장현경 제작] 일러스트

[장현경 제작] 일러스트

(서울=연합뉴스) 이윤영 기자 = 캐나다 공중보건 관리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의 접종 간격을 늦추기 위한 일부 지방 정부들의 계획을 승인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캐나다의 국립면역자문위원회는 이날 각 지방정부가 코로나19 백신의 1∼2회차 접종 사이의 간격을 최대 6주까지 늘려도 효능에 문제가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코로나19 백신은 총 2회 접종을 해야 하며 임상시험에 따른 접종 권고 간격은 백신 종류에 따라 3∼4주로 설정돼 있다.

캐나다의 보건 당국 고위 관계자들도 이날 별도의 기자회견에서 백신 접종 간격을 확대하는 계획을 지지한다고 말했다고 블룸버그는 전했다.

앞서 영국과 독일 등 일부 유럽국가들은 코로나19 확산세에 비해 백신 초기 물량이 부족한 점을 고려해 백신 접종 간격을 늘려 1회차 접종 인원을 최대한 확대하는 전략을 시행하고 있다.

하지만 화이자 등 백신 제조사들은 접종 간격을 늘렸을 때 백신 효능에 대한 입증 데이터가 없다며 애초 권고된 접종 간격을 준수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y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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