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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일집단 격리 제천 요양병원서 간병인 확진…2명째 발생

송고시간2021-01-15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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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추가 발생했다.

15일 도내 시·군에 따르면 이날 오전 제천과 충주, 음성에서 각 1명씩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 병원은 지난 12일 간호조무사가 확진돼 2∼3층이 동일집단(코호트) 격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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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 병원발 1명 확진, 충주서 검사받은 서울시민도 '양성'

(청주=연합뉴스) 박재천 기자 = 충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추가 발생했다.

15일 도내 시·군에 따르면 이날 오전 제천과 충주, 음성에서 각 1명씩 '양성' 판정을 받았다.

검체 채취
검체 채취

[연합뉴스 자료사진]

제천에서는 A요양병원의 중국 국적 50대 간병인 B씨가 확진됐다.

방역당국은 전날 이 병원 종사자(51명) 전수검사를 했고, 3층의 한 병실에서 환자들을 돌봤던 B씨 혼자 '양성'이 나왔다.

B씨는 지난 13일에는 '음성'으로 나타났다가 이틀 만에 확진된 경우다.

당국은 B씨가 돌본 환자 4명과 같은 병실 간병인들을 상대로 긴급 진단검사를 벌이고 있다.

이 병원은 지난 12일 간호조무사가 확진돼 2∼3층이 동일집단(코호트) 격리 중이다.

간호조무사의 감염경로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제천시 관계자는 "입원환자 49명과 종사자들은 오는 18일과 22일에 다시 검사를 받는다"며 "환자와 환자 사이에는 비닐 격벽이 설치된 상태"라고 전했다.

충주에서는 50대 C씨가 '양성' 판정을 받았다.

서울 강동구에 거주하는 C씨는 지난 12일 사업차 충주를 방문했고, 전날 충주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았다.

당국은 C씨가 지난 10일 기침, 가래 증상이 나타났고 진술함에 따라 충주 내 동선과 접촉자를 파악 중이다.

집단감염 사태가 지속 중인 음성 소망병원에서도 전수검사 결과 60대 종사자 1명이 추가 확진됐다.

이로써 소망병원발 확진자는 157명으로 늘었다.

이날 오전 9시 현재 충북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천454명이다.

jcpar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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