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신축 이전한 덕양 여권민원실 18일 개소
송고시간2021-01-15 09:16
(고양=연합뉴스) 노승혁 기자 = 경기 고양시는 새로 단장한 '덕양 여권민원실'을 18일 개소해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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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이번 덕양 여권민원실 신축 개소를 통해 특례시 지정에 따라 향후 증가할 행정 수요에 탄력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기존 덕양 여권민원실은 덕양구청 4층에 위치해 방문하는 민원인들의 불편이 컸다.
이에 고양시는 더 쾌적한 민원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 11월 신축 공사에 착수했다.
새롭게 조성된 덕양 여권민원실은 민원인들의 접근성과 이용 활성화를 위해 덕양구 청사 뒤 보행자 전용도로 쪽에 지상 1층 규모(172㎡)로 건립됐다.
업무 효율성을 고려해 은행과 민원업무 공간을 분리하고, 장애인과 임산부, 노약자를 배려한 좌식형 서식 작성대도 배치했다.
고양시 관계자는 "덕양 여권민원실 신축 이전으로 시민들의 여권민원 불편이 많이 해소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nsh@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1/01/15 09:16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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