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흐리고 낮까지 포근…주말 춥고 강한 바람
송고시간2021-01-15 06:03

[연합뉴스 자료사진]
(울산=연합뉴스) 허광무 기자 = 15일 울산은 낮까지 포근하겠으나, 밤부터 기온이 떨어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까지 새벽 최저기온은 2.8도를 기록했다.
아침 출근 시간대는 6도, 낮 최고기온은 16도로 예보돼 평년보다 높겠다.
하늘은 대체로 흐리겠으며,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이 예상된다.
지난 11일 발효된 건조주의보가 닷새째 이어지면서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으니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유의해야 한다.
밤부터 찬 대륙고기압이 확장하면서 기온이 낮아지겠다.
토요일인 16일 아침 최저기온은 0도, 낮 최고기온은 6도가 예상된다.
바람이 시속 30∼45㎞(초속 8∼13m)로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떨어져 춥겠다.
일요일인 17일도 아침 최저기온 영하 5도, 낮 최고기온 영상 3도로 추위가 이어지겠다.
hkm@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1/01/15 06:03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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