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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미중 경제 협력하자" 스타벅스 명예회장에 서신

송고시간2021-01-14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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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 출범을 앞두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 주석이 세계 최대 커피 체인 스타벅스의 명예 회장에게 미중 경제무역 협력을 강조하고 나섰다.

14일 신화통신 등에 따르면 시진핑 주석은 최근 미국의 커피전문점 스타벅스의 하워드 슐츠 명예회장에게 서신을 통해 "당신과 스타벅스가 중미 경제무역협력과 양국 관계 발전 추진에 적극적인 역할을 해달라"고 요청했다.

베이징 소식통은 "시 주석의 이번 서신은 슐츠 명예회장에 답장을 보내는 형식이지만 바이든 행정부 출범을 앞두고 중국이 미국과 무역전쟁이 아닌 협력을 원하고 있다는 신호를 보내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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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서 미국 기업 등이 발전하도록 큰 공간 제공할 것"

중국 광저우의 스타벅스 매장
중국 광저우의 스타벅스 매장

(광저우 EPA=연합뉴스)

(베이징=연합뉴스) 심재훈 특파원 =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 출범을 앞두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 주석이 세계 최대 커피 체인 스타벅스의 명예 회장에게 미중 경제무역 협력을 강조하고 나섰다.

14일 신화통신 등에 따르면 시진핑 주석은 최근 미국의 커피전문점 스타벅스의 하워드 슐츠 명예회장에게 서신을 통해 "당신과 스타벅스가 중미 경제무역협력과 양국 관계 발전 추진에 적극적인 역할을 해달라"고 요청했다.

시진핑 주석은 "중국 공산당의 지도 아래 14억 명의 중국인들은 사회주의 현대화 건설을 위해 노력을 해왔다"면서 "중국은 사회주의 현대화 건설을 위해 스타벅스 등 미국 기업을 포함한 세계 각국 기업이 중국에서 발전할 수 있도록 큰 공간을 제공할 것"이라고 속했다.

그러면서 시 주석은 "스타벅스가 중미 경제무역협력과 양국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길 희망한다"고 다시 언급했다.

이에 앞서 슐츠 명예 회장은 최근 시진핑 주석에게 서신을 보내 시 주석 지도 아래 중국이 중등 수준 사회를 건설하는 것을 축하하면서 중국 인민과 중국 문화에 존경을 표한 바 있다.

베이징 소식통은 "시 주석의 이번 서신은 슐츠 명예회장에 답장을 보내는 형식이지만 바이든 행정부 출범을 앞두고 중국이 미국과 무역전쟁이 아닌 협력을 원하고 있다는 신호를 보내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president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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