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농어촌공사 '멸종위기 가시연꽃' 주남저수지에 복원한다
송고시간2021-01-14 13:20

[경남 창원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경남 창원시는 '주남저수지 가시연꽃 복원사업'을 위해 한국농어촌공사 창원지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멸종위기종 2급인 가시연꽃은 2000년대 초반 주남저수지에 다량 서식했으나 서식 환경 변화 등으로 현재는 거의 사라졌다.
이에 두 기관은 가시연꽃 복원을 목표로 유기적인 협조를 약속했다.
시는 가시연꽃이 복원되면 생태계 보전을 알리는 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한국농어촌공사와 협력해 가시연꽃을 복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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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1/01/14 13:2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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