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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작년 12월 수출 18.1% 증가…시장 전망치 웃돌아

송고시간2021-01-14 12:01

작년 코로나 속 중국 무역 1%대 순증…5천억달러대 무역 흑자

칭다오항의 수출입 컨테이너 부두
칭다오항의 수출입 컨테이너 부두

[EPA=연합뉴스 자료사진]

(상하이=연합뉴스) 차대운 특파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 속에서 세계 각국의 주문이 중국에 몰리면서 작년 12월 중국의 수출도 호조를 나타냈다.

14일 중국 해관총서에 따르면 작년 12월 중국의 수출은 2천819억3천만 달러로 전년 동월보다 18.1% 증가했다.

12월 수출 증가율은 근 3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던 전월의 21.1%보다는 다소 낮았지만 로이터 통신이 집계한 시장 전망치 15.0%보다는 높았다.

작년 12월 수입은 2천37억5천만 달러로 전년 같은 달보다 6.5% 늘어났다.

12월 수입 증가율은 전월(4.5%)과 시장 전망치(5.0%)를 모두 웃돌았다.

이로써 중국의 12월 무역수지는 781억7천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작년 한해 중국의 수출은 2조5천906억5천만 달러로 전년보다 3.6% 증가했다.

작년 중국의 수입은 2조556억1천만 달러로 2019년보다 1.1% 감소했다.

다만 중국의 2020년 수출입 총액은 코로나19로 세계 경제가 크게 위축된 가운데서도 전년보다 1.5% 증가했다.

중국은 작년 5천350억3천만 달러의 무역수지 흑자를 달성했다.

ch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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