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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상호 "감염병 보험 도입…서울시립대에 공공의대 설립"

송고시간2021-01-14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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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의원은 14일 국회 기자회견에서 감염병 창궐에 대비한 보상보험을 도입하는 내용의 '서울시민 건강안심 정책'을 발표했다.

우 의원은 중소기업·자영업자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같은 감염병 상황에서 정부 정책으로 영업을 중단하면 인건비와 임대료를 보상해주는 보험 도입을 제안했다.

이밖에 서울시립대 산하 공공의대 설립, 코로나 대응 의료진 처우 대폭 지원, 보건지소 2배 확대, 요양병원 등 시설의 코호트 격리 체계 개선 등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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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민 건강안심 정책 발표하는 우상호
서울시민 건강안심 정책 발표하는 우상호

(서울=연합뉴스) 하사헌 기자 = 4ㆍ7 서울시장 재보궐선거 출마를 선언한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의원이 14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중소기업ㆍ자영업자 영업중단 보상보험, 코로나19 시민안전보험 도입 등 서울시민 건강안심 정책을 발표하고 있다. 2021.1.14 toadboy@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동호 기자 =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의원은 14일 국회 기자회견에서 감염병 창궐에 대비한 보상보험을 도입하는 내용의 '서울시민 건강안심 정책'을 발표했다.

우 의원은 중소기업·자영업자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같은 감염병 상황에서 정부 정책으로 영업을 중단하면 인건비와 임대료를 보상해주는 보험 도입을 제안했다.

중앙정부와 서울시가 최대 90% 보험료를 부담해주는 방식으로, 예상치 못한 경제적 손실에 대비하는 생활 안전망을 구축하자는 취지다.

또 서울시민은 누구나 가입 가능하며, 감염병 사망이나 후유장해가 발생하면 최대 1천만원까지 보상받을 수 있는 '코로나19 시민안전보험'도 제시했다.

이밖에 서울시립대 산하 공공의대 설립, 코로나 대응 의료진 처우 대폭 지원, 보건지소 2배 확대, 요양병원 등 시설의 코호트 격리 체계 개선 등을 약속했다.

우 의원은 "야권에 출마하겠다는 분이 10명이나 되는데, 시민을 위한 정책공약을 발표하지 않고 있다"며 "시장 후보라면 정책 비전으로 경쟁해야 한다. 유력 후보인 안철수, 나경원, 오세훈에게도 질문할 수 있는 내용"이라고 지적했다.

d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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