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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기관서 또 집단감염…광주 일일 확진자 사흘 만에 두 자릿수

송고시간2021-01-14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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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집단감염 발생 등으로 인해 광주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일일 확진자 수가 사흘 만에 두 자릿수로 증가했다.

14일 광주시에 따르면 전날 자정까지 하루 동안 광주에서 31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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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중앙병원 종사자·입원환자 등 12명 하루 동안 확진

대기 인원 붐비는 광주 선별진료소
대기 인원 붐비는 광주 선별진료소

[연합뉴스 자료사진]

(광주=연합뉴스) 정회성 기자 = 새로운 집단감염 발생 등으로 인해 광주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일일 확진자 수가 사흘 만에 두 자릿수로 증가했다.

14일 광주시에 따르면 전날 자정까지 하루 동안 광주에서 31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신규 확진자 31명 가운데 12명은 서구의 중형병원인 중앙병원 관련이다.

간호조무사의 확진을 시작으로 종사자 4명, 입원환자 7명, 가족 1명 등이 확진됐다.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지금까지 48명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았다.

나머지 37명은 1차 음성 반응을 보였다.

보건 당국은 현장진단평가를 시행해 내원 환자와 방문객 전수 조사, 동일집단(코호트) 격리 여부 등을 정할 계획이다.

확진자는 이 병원 5∼6층을 중심으로 확산한 것으로 잠정 조사됐다.

해당 층은 다른 층과 분리 조처됐다.

9개 진료과에 69병상 규모인 중앙병원의 입원환자는 27명, 종사자는 23명이다.

입원환자 27명은 5층(21명)과 6층(6명)에 분산됐다.

전날 광주에서는 광산구 효정요양병원 관련 확진자도 14명 증가했다.

효정요양병원 관련 확진자 수는 누적 134명에 이르렀다.

광주 일일 확진자 수는 11일 7명, 12일 4명 등 이틀 동안 한 자릿수를 보이다가 다시 두 자릿수로 증가했다.

h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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