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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 학촌 이범선문학상에 김용운 '태양의 저쪽'

송고시간2021-01-13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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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학촌 이범선문학상 수상작으로 김용운 장편소설 '태양의 저쪽'이 선정됐다고 13일 한국소설가협회(이사장 김호운)가 발표했다.

심사위원회는 "타의에 의해 정신병원에 수용된 인간들의 형상을 통해 존재의 번뇌에 시달리는 현대인들의 내면세계를 차분하게 투시하면서도, 어두운 그림자의 무거움을 넘어서려는 모습을 통해 우리에게 내일의 운명이 무엇인가 하는 폭넓고도 깊은 사유의 세계를 보여주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학촌 이범선문학상은 고 이범선 선생 탄생 100주년을 맞아 고인의 문학적 업적을 기리고 소설가들의 창작 의욕을 고취하고자 지난해 11월 제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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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승우 기자 = 제1회 학촌 이범선문학상 수상작으로 김용운 장편소설 '태양의 저쪽'이 선정됐다고 13일 한국소설가협회(이사장 김호운)가 발표했다.

심사위원회는 "타의에 의해 정신병원에 수용된 인간들의 형상을 통해 존재의 번뇌에 시달리는 현대인들의 내면세계를 차분하게 투시하면서도, 어두운 그림자의 무거움을 넘어서려는 모습을 통해 우리에게 내일의 운명이 무엇인가 하는 폭넓고도 깊은 사유의 세계를 보여주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시상식은 오는 15일 수운회관 중앙대교당에서 열린다.

김용운은 1965년 '현대문학'으로 등단해 베스트셀러 '안개꽃'을 비롯해 단편집 '벙어리강', 장편 '차디찬 여름', '동물공화국' 등을 발표했다. 현대문학상, 한국문학상, 월탄문학상, 동서문학상, 한국소설문학상, 만우 박영준문학상 등을 받았다.

학촌 이범선문학상은 고 이범선 선생 탄생 100주년을 맞아 고인의 문학적 업적을 기리고 소설가들의 창작 의욕을 고취하고자 지난해 11월 제정했다.

소설가 김용운
소설가 김용운

[소설가협회 제공. 재배포 DB 금지]

lesli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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