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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J열방센터' 집단감염 확산…하루새 86명 늘어 누적 662명

송고시간2021-01-13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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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상주시 'BTJ열방센터'와 관련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사례가 전국 곳곳에서 잇따라 나오면서 집단발병 규모가 커지고 있다.

13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으로 BTJ열방센터 관련 코로나19 확진자는 누적 662명으로 집계됐다.

감염 상황을 보면 현재까지 출입명부와 당국의 역학조사를 통해 지난해 11월 27일부터 12월 27일까지 한 달간 BTJ열방센터를 방문한 것으로 확인된 사람은 총 3천13명으로, 이 가운데 약 22%(662명)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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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단검사 미실시 인원 아직 많아…확진자 더 늘어날 수도

BTJ 열방센터
BTJ 열방센터

[연합뉴스TV 제공]

[그래픽] BTJ열방센터 관련 코로나19 현황
[그래픽] BTJ열방센터 관련 코로나19 현황

(서울=연합뉴스) 김영은 기자 = 0eun@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서영 기자 = 경북 상주시 'BTJ열방센터'와 관련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사례가 전국 곳곳에서 잇따라 나오면서 집단발병 규모가 연일 커지고 있다.

13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으로 BTJ열방센터 관련 코로나19 확진자는 누적 662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발표한 576명보다 86명 늘었다.

구체적인 감염 상황을 보면 현재까지 출입명부와 당국의 역학조사를 통해 지난해 11월 27일부터 12월 27일까지 한 달간 BTJ열방센터를 방문한 것으로 확인된 사람은 총 3천13명으로, 이들 방문자와 추가 전파 사례를 포함해 총 66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확진자 662명 중 출입명부에 기재된 방문자가 175명, 역학조사로 확인된 사례가 17명, 추가 전파로 감염된 사례가 470명이다.

검사 대상자 가운데 아직 받지 않았거나 아예 거부하는 경우도 많아 앞으로 확진자는 더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

방대본은 BTJ열방센터 관련 집단발병 사례에 대해 "환자 수는 상대적으로 적지만, 과거 신천지(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대구교회)나 '2차 대유행'(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관련)과 유사한 사례로 판단한다"고 평가했다.

방대본은 "현재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적극적으로 검사를 받도록 하는 등 방역 조치를 독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sy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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