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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코로나 기원조사팀 14일 방중…범인 찾기 아냐"(종합)

송고시간2021-01-12 0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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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보건기구(WHO) 사무총장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기원 조사를 위한 국제 조사팀이 오는 14일(현지시간) 중국에 도착할 것이라고 확인했다.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WHO 사무총장은 11일 트위터에서 "코로나19를 일으키는 바이러스의 기원을 조사할 국제 팀과 관련한 중국의 발표를 환영한다"고 운을 뗐다.

마이클 라이언 WHO 비상대응팀장이 11일 화상 언론 브리핑에서 이번 조사가 정치가 아닌 과학과 관련된 것이라면서 이같이 말했다고 AFP 통신이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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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WHO 사무총장 트위터 캡처]

[사진=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WHO 사무총장 트위터 캡처]

(제네바=연합뉴스) 임은진 특파원 = 세계보건기구(WHO) 사무총장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기원 조사를 위한 국제 조사팀이 오는 14일(현지시간) 중국에 도착할 것이라고 확인했다.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WHO 사무총장은 11일 트위터에서 "코로나19를 일으키는 바이러스의 기원을 조사할 국제 팀과 관련한 중국의 발표를 환영한다"고 운을 뗐다.

이어 "우리는 이 바이러스의 출처와 사람에게 유입된 경로를 확인하기 위한 중요한 임무를 중국 카운터파트와 긴밀히 협력하기를 기대한다"고 적었다.

그러면서 "코로나19 바이러스의 기원에 대한 국제 임무에 참가할 과학자들이 목요일(14일) 중국에 도착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이날 WHO가 주도하는 국제 전문가팀이 14일 방중한다고 전했다.

이들은 2019년 12월 말 코로나19 발병 사례가 처음 보고된 중국 우한(武漢)시를 방문할 예정이다.

WHO는 당초 다국적 전문가로 구성된 조사팀을 이달 초순 중국에 보내 현지에서 수집한 바이러스 샘플과 감염자 인터뷰 등을 토대로 코로나19 기원을 조사할 예정이었으나, 중국 당국이 비자 문제 등을 이유로 머뭇거리면서 일정에 차질이 빚어졌다.

일상 되찾아가는 '코로나19 발원지' 중국 우한
일상 되찾아가는 '코로나19 발원지' 중국 우한

(우한 EPA=연합뉴스) 전 세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비상인 가운데 28일(현지시간) 정작 발원지로 알려진 중국 후베이성 우한은 시민들이 쇼핑을 즐기는 등 평온한 일상을 되찾았다. 인구 1천100여만 명의 우한은 올해 초 코로나19가 창궐해 76일간 도시 전체가 봉쇄되기도 했으나 지난 5월 이후에는 지역 내 감염이 단 1건도 발생하지 않았다. sungok@yna.co.kr

이에 대해 WHO는 이번 조사가 "누군가 탓할 사람"을 찾기 위해서가 아니라고 강조했다.

마이클 라이언 WHO 비상대응팀장이 11일 화상 언론 브리핑에서 이번 조사가 정치가 아닌 과학과 관련된 것이라면서 이같이 말했다고 AFP 통신이 보도했다.

그는 "이것은 동물계와 인간계 사이의 매우 중요한 접점에 대한 과학적인 해답을 찾는 것에 관한 것"이라며 "우리는 여기서 해답을 찾고 있지, 범인이나 비난할 사람을 찾는 것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engin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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