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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예진 11골…서울시청, 핸드볼리그 10경기 연속 무승서 탈출

송고시간2021-01-10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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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청이 윤예진의 11골 활약을 앞세워 최근 10경기 연속 무승의 부진에서 벗어났다.

서울시청은 10일 충북 청주 올림픽국민생활관에서 열린 2020-2021 SK핸드볼 코리아리그 여자부 2라운드 대구시청과 경기에서 27-25로 승리했다.

지난해 12월 5일 광주도시공사를 29-28로 물리치고 1승 1패를 기록한 뒤 10경기에서 1무 9패를 당한 서울시청은 약 한 달 만에 승리를 챙기며 시즌 2승째를 따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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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대구시청과 경기에서 패스를 시도하는 서울시청 우빛나(22번).
10일 대구시청과 경기에서 패스를 시도하는 서울시청 우빛나(22번).

[대한핸드볼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서울시청이 윤예진의 11골 활약을 앞세워 최근 10경기 연속 무승의 부진에서 벗어났다.

서울시청은 10일 충북 청주 올림픽국민생활관에서 열린 2020-2021 SK핸드볼 코리아리그 여자부 2라운드 대구시청과 경기에서 27-25로 승리했다.

지난해 12월 5일 광주도시공사를 29-28로 물리치고 1승 1패를 기록한 뒤 10경기에서 1무 9패를 당한 서울시청은 약 한 달 만에 승리를 챙기며 시즌 2승째를 따냈다.

윤예진이 혼자 11골을 몰아쳤고, 우빛나는 6골에 도움 4개로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우빛나는 1골 차로 쫓긴 종료 1분 20초 전과 종료 20초 전에 연달아 득점을 올려 막판 대구시청의 추격을 뿌리쳤다.

김아영이 6골, 7도움으로 분전한 대구시청은 이틀 전 인천시청에 24-28로 패한 데 이어 다시 한번 하위권 팀에 덜미를 잡혔다.

◇ 10일 전적

▲ 여자부

서울시청(2승 1무 10패) 27(13-14 14-11)25 대구시청(4승 1무 8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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