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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 "국제선 항공 운항 금지 3월 31일 해제할 것"

송고시간2021-01-09 0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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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아라비아가 오는 3월 말부터 국제선 항공 운항금지를 해제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dpa통신 등이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사우디 국영 SPA통신은 이날 내무부 관리를 인용해 국제 항공노선 금지가 오는 3월 31일부터 완전히 풀릴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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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사우디 보건부 장관이 화이자 백신 2차분을 접종받는 모습
7일 사우디 보건부 장관이 화이자 백신 2차분을 접종받는 모습

[사우디아라비아 보건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요하네스버그=연합뉴스) 김성진 특파원 = 사우디아라비아가 오는 3월 말부터 국제선 항공 운항금지를 해제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dpa통신 등이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사우디 국영 SPA통신은 이날 내무부 관리를 인용해 국제 항공노선 금지가 오는 3월 31일부터 완전히 풀릴 것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사우디 육상과 해상, 영공 국경도 3월 31일부터 전면 재개방된다고 SPA는 덧붙였다.

사우디 당국은 지난해 9월 국제선 운항 금지를 부분적으로 해제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금지 조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해 3월 취해졌다.

최근 수개월 간 사우디는 확진자가 상당히 감소했다.

지금까지 누적 확진자는 36만3천500명이고 사망자는 6천282명이다.

세계 최대 석유 수출국인 사우디는 지난달부터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기 시작했다.

sungj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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