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연합뉴스 최신기사
뉴스 검색어 입력 양식

'코스피 3,000시대' 시총 20위권에 벤처기업 4개(종합)

송고시간2021-01-08 11:53

코스닥 상위 20위 안에는 13개 포진

벤처기업 수출 상승 (PG)
벤처기업 수출 상승 (PG)

[제작 조혜인] 일러스트

(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코스피 '3,000시대'가 열린 가운데 코스피 시장 시가총액 상위 20위권에 벤처기업은 4개가 자리 잡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8일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지난 6일 기준으로 셀트리온과 네이버, 카카오, 엔씨소프트가 코스피 시총 상위 20위 안에 있다.

이들 4개 벤처기업의 시총 순위는 셀트리온 6위(47조7천억 원), 네이버 7위(47조6천억 원), 카카오 10위(35조 원), 엔씨소프트 18위(20조9천억 원)다.

4개 사의 시총 합계는 151조2천억 원으로 지난해 코스피가 연중 최저치를 기록한 3월 23일과 비교하면 80조2천억 원(113.0%) 늘었다. 이는 같은 기간 코스피 전체 시총 증가율(104.7%)을 웃도는 것이다.

지수 '1,000시대'를 노리는 코스닥 시장에서는 시총 상위 20개 가운데 벤처기업은 셀트리온제약, 씨젠, 알테오젠, 카카오게임즈 등 13곳에 달한다.

20년 전인 2001년만 해도 시총 상위 20위권에 벤처기업은 6곳에 그쳤다.

코스닥 시총 상위 20위 내 벤처기업 비중은 2001년 30.0%에서 올해 65.0%로 커졌다. 상장 벤처기업 13곳의 시총 합계는 44조8천억 원으로 전체 코스닥 시총의 11.5%를 차지했다.

'코스피 3,000시대' 시총 20위권에 벤처기업 4개
'코스피 3,000시대' 시총 20위권에 벤처기업 4개

(서울=연합뉴스) 박용순 중소벤처기업부 벤처혁신정책관이 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코스피 시장 시가총액 상위 기업 분석 결과와 관련해 브리핑하고 있다.
이날 박용순 벤처혁신정책관은 "국내 증권시장 시가총액 상위 20개 사를 분석한 결과 벤처기업이 코스닥 시장과 코스피 시장에 각각 13개 사, 4개 사가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박영선 중기부 장관은 "앞으로 코스피 3,000시대를 넘어 코스닥 1,000시대를 이끌 동력은 우리 경제의 허리 역할을 하는 벤처·유니콘 기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중기부는 비상장 유니콘 기업 13개 중 7개가 상장을 추진할 예정으로 야놀자와 쏘카, 크래프톤, 티몬, 지피클럽 등 5곳은 상장 주간사 선정까지 마무리 지었다고 소개했다.

[표] 코스닥 시총 상위 기업

2001년 시총 상위 20개 2021년 시총 상위 20개
순위 기업명 시가총액 순위 기업명 시가총액
1 KTF 7.8조원 1 셀트리온헬스케어 22.8조원
2 국민카드 3.0조원 2 셀트리온제약* 7.7조원
3 강원랜드 2.9조원 3 에이치엘비 5.1조원
4 기업은행 2.4조원 4 씨젠* 4.9조원
5 LG텔레콤 1.2조원 5 알테오젠* 4.7조원
6 하나로통신 1.2조원 6 에코프로비엠 3.8조원
7 SBS 0.9조원 7 SK머티리얼즈* 3.6조원
8 휴맥스* 0.8조원 8 카카오게임즈* 3.4조원
9 엔씨소프트* 0.7조원 9 펄어비스* 3.3조원
10 아시아나항공 0.4조원 10 CJ ENM 3.2조원
11 미래셀렉티브MF 0.4조원 11 케이엠더블유* 3.2조원
12 새롬기술 0.4조원 12 제넥신* 3.0조원
13 LG홈쇼핑 0.4조원 13 스튜디오드래곤 3.0조원
14 다음 0.4조원 14 휴젤* 2.4조원
15 안철수연구소* 0.3조원 15 메드팩토* 2.3조원
16 옥션* 0.3조원 16 솔브레인 2.3조원
17 쌍용건설(우) 0.3조원 17 원익IPS 2.2조원
18 핸디소프트* 0.3조원 18 엘앤에프* 2.1조원
19 한국토지신탁 0.3조원 19 리노공업* 2.1조원
20 국순당* 0.2조원 20 컴투스* 2.1조원
*벤처기업(6개) 24.6조원 합계 *벤처기업(13개) 87.2조원

[중소벤처기업부 제공]

kaka@yna.co.kr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Editor's Picks

영상

뉴스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