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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생존자, 심장 노화 위험↑"

송고시간2021-01-08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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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생존자는 다른 사람보다 심장이 빨리 늙는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국립질병통제예방센터(CDC) 연구팀이 암 생존자 약 7만 명이 포함된 성인 85만 명(30~74세)의 심장 연령(heart age)을 비교 분석한 결과 이 같은 사실이 밝혀졌다고 UPI 통신이 7일 보도했다.

남녀 모두 암 생존자는 다른 사람보다 심장이 빨리 늙는다는 사실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연구팀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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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
심장

[게티이미지뱅크 제공]

(서울=연합뉴스) 한성간 기자 = 암 생존자는 다른 사람보다 심장이 빨리 늙는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국립질병통제예방센터(CDC) 연구팀이 암 생존자 약 7만 명이 포함된 성인 85만 명(30~74세)의 심장 연령(heart age)을 비교 분석한 결과 이 같은 사실이 밝혀졌다고 UPI 통신이 7일 보도했다.

남성의 경우 암 생존자는 심장 연령이 생활연령(chronological age)보다 8.5년, 암을 겪지 않은 남성은 7.9년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연구팀은 밝혔다.

여성의 경우는 암 생존자의 심장 연령이 생활연령보다 6.5년, 암 병력이 없는 여성의 5.3년 많았다.

이는 남녀 모두 암 생존자는 다른 사람보다 심장이 빨리 늙는다는 사실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연구팀은 설명했다.

심장 연령이 지나치게 높으면 심근경색, 뇌졸중 등 심뇌혈관 질환 위험이 커질 수 있다.

일부 암 치료는 암 생존자의 심뇌혈관 질환 위험을 높일 수 있다고 연구팀은 지적했다.

skh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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