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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욱, 위장전입 의혹에 "청문회서 사과말씀 드려야"(종합)

송고시간2021-01-07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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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욱 초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처장 후보자가 7일 위장전입 의혹과 관련해 "어느 정도 해명은 됐지만, 청문회 때 사과 말씀을 드려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후보자는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 출근길에 위장전입 의혹과 관련해 "실정법 위반이 아니냐"는 취재진의 물음에 이같이 답했다.

당시 김 후보자는 "전근이나 유학 때문이지, 아파트 분양 등 재산상의 경제적 이득이나 자녀의 진학을 위해 위장전입을 한 사실은 없다"고 반박했지만, 이날에는 한발 물러서 사과하겠다는 뜻을 밝힌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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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금난' 회사 요청에 유상증자 참여…법 위반 없어"

(서울=연합뉴스) 이대희 최재서 기자 = 김진욱 초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처장 후보자가 7일 위장전입 의혹과 관련해 "어느 정도 해명은 됐지만, 청문회 때 사과 말씀을 드려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후보자는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 출근길에 위장전입 의혹과 관련해 "실정법 위반이 아니냐"는 취재진의 물음에 이같이 답했다.

앞서 국민의힘은 지난 5일 김 후보자가 1997년·2003년·2015년 등 3차례에 걸쳐 동생이나 장모 등의 주소에 위장전입을 했다는 의혹을 제기한 바 있다.

당시 김 후보자는 "전근이나 유학 때문이지, 아파트 분양 등 재산상의 경제적 이득이나 자녀의 진학을 위해 위장전입을 한 사실은 없다"고 반박했지만, 이날에는 한발 물러서 사과하겠다는 뜻을 밝힌 것이다.

김진욱 공수처장 후보자 답변은
김진욱 공수처장 후보자 답변은

(서울=연합뉴스) 서명곤 기자 = 김진욱 초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처장 후보자가 7일 오전 서울 종로구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1.1.7 seephoto@yna.co.kr

그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키트 제조업체 미코바이오메드 주식을 취득하는 과정이 석연치 않다는 지적에 대해서도 "청문회에서 충분히 해명될 것"이라고 말했다.

야당과 일부 언론은 김 후보자가 2017년 이 주식을 '제3자 배정 유상증자' 방식으로 취득하는 과정이 석연치 않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주식을 배정받을 자격이 있는지 의문인 상황에서 근거 기록이 없으며, 다른 회사와 합병될 것이라는 호재성 미공개 정보를 이용했다는 것이다.

김 후보자는 "해당 회사에서 권유를 받아 주식을 취득한 것이고 배정도 회사에서 한 것이라 그때는 정확하게 잘 몰랐는데, (청문회에서) 모두 해명이 될 것"이라고 반박했다.

그는 오후 별도의 입장문을 통해 "미코바이오메드 김성우 대표의 부탁으로 자금난을 겪던 이 회사의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제3자로서 유상증자에 참여한 것"이라며 "이 과정에서 상법 등 관련 규정을 위반한 사실이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부연했다.

그는 공수처 차장 인선에 대해선 "다음에 또 말씀드리겠다"며 즉답을 피했다.

김진욱 공수처장 후보자 출근
김진욱 공수처장 후보자 출근

(서울=연합뉴스) 서명곤 기자 = 김진욱 초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처장 후보자가 7일 오전 서울 종로구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고 있다. 2021.1.7 seephoto@yna.co.kr

2vs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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