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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설·한파·강풍 '삼중고'…광주·전남 출근길 험난

송고시간2021-01-07 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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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와 전남 지역에 폭설, 한파, 강풍이 한꺼번에 몰아쳐 험난한 출근길이 예상된다.

7일 오전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광주와 전남 장성·담양 지역에 대설경보가 발효됐고, 무안·장흥·화순·나주·진도·신안(흑산면 제외)·목포·영광·함평·영암·해남·강진·구례·곡성·순천 등에는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상태다.

폭설에 한파와 강풍까지 겹친 출근길은 험난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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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폭설
광주 폭설

[연합뉴스 자료사진]

(광주=연합뉴스) 박철홍 기자 = 광주와 전남 지역에 폭설, 한파, 강풍이 한꺼번에 몰아쳐 험난한 출근길이 예상된다.

7일 오전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광주와 전남 장성·담양 지역에 대설경보가 발효됐고, 무안·장흥·화순·나주·진도·신안(흑산면 제외)·목포·영광·함평·영암·해남·강진·구례·곡성·순천 등에는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상태다.

광주와 전남 9곳(화순, 나주 등)에는 한파주의보가 발효됐으며, 강풍 특보도 전남 곳곳에 발효 중이다.

이날 오전 5시 기준 적설량은 담양 11.7㎝, 장성 11.3㎝, 광주 과기원 9.5㎝, 화순 8.3㎝, 곡성 6.9㎝ 등을 기록 중이다.

기온은 산간 지역인 구례 성삼재 영하 15.5도를 기록하는 등 대부분 지역이 영하 3도에서 영하 15.5도 사이의 기온 분포를 보이고 있다.

기압골이 통과하면서 전날부터 전남 서해안을 중심으로 눈이 내리는 가운데, 이날 새벽부터는 서해상에서 만들어진 눈구름까지 몰려들면서 전남 내륙 지역에 특히 많은 양의 눈이 내리고 있다.

기상청은 9일까지 광주와 전남 서부를 중심으로 30cm 이상 매우 많은 눈이 오는 곳이 있겠고, 그 외 지역에도 5~20cm가량 눈이 더 내릴 것으로 내다봤다.

폭설에 한파와 강풍까지 겹친 출근길은 험난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남은 구례 성삼재와 진도 두목재 도로 일부가 폭설로 통제됐으며, 이날 오전 여객선과 항공기 운항도 결항이 예상된다.

광주도 폭설로 인한 시내버스 단축·우회 운영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광주와 전남의 각 지자체는 제설 차량 등을 투입해 밤샘 제설작업을 벌였지만, 치우는 눈보다 쌓이는 양이 더 많아 출근길 큰 혼란은 불가피하다.

밤사이 큰 눈길 교통사고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집계됐지만, 광주 5건 등 눈길에 낙상한 시민들의 이송 요청이 잇따랐다.

광주지방기상청 관계자는 "폭설과 한파가 겹치면서 야외 시설물 관리와 교통안전과 한랭질환 발생에 특히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유튜브로 보기

https://youtu.be/yboEtVSd7yM

pch8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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