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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서해안 1주일 만에 다시 눈…광주·내륙으로 확대 예정

송고시간2021-01-06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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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안을 중심으로 전남에서 약 1주일 만에 많은 눈이 내리기 시작했다.

대설 특보는 늦은 오후께 광주와 장흥, 화순, 나주, 진도, 강진, 구례, 곡성, 담양, 흑산도·홍도 등으로 확대될 수 있다.

기상청은 광주와 전남 대부분 지역에 폭설이 내린 지난달 30∼31일처럼 서해상에서 해기차로 인해 만들어진 구름대가 남동진하면서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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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까지 많은 곳 30㎝, 기온도 크게 떨어져 건강관리 유의

폭설이 내린 광주 도심
폭설이 내린 광주 도심

[연합뉴스 자료사진]

(광주=연합뉴스) 정회성 기자 = 서해안을 중심으로 전남에서 약 1주일 만에 많은 눈이 내리기 시작했다.

6일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전 8시 기준 영광 염산 5.6㎝, 무안 해제 4.3㎝, 장성 상무대 4.1㎝, 신안 압해도 3.9㎝ 등 적설량을 기록 중이다.

무안, 목포, 영광, 함평, 영암, 장성, 신안, 해남에는 대설주의보가 발효됐다.

대설 특보는 늦은 오후께 광주와 장흥, 화순, 나주, 진도, 강진, 구례, 곡성, 담양, 흑산도·홍도 등으로 확대될 수 있다.

기상청은 광주와 전남 대부분 지역에 폭설이 내린 지난달 30∼31일처럼 서해상에서 해기차로 인해 만들어진 구름대가 남동진하면서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내다봤다.

광주와 전남 서부에는 8일까지 30㎝ 이상 많은 눈이 오는 곳이 있겠다.

기온도 크게 떨어져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구례 성삼재 -11.4도, 광주 무등산 -11도, 곡성 -10.5도 등을 기록했다.

북쪽에서 강한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7일 아침 최저기온은 2∼4도 더 떨어지겠다.

한파는 8일 오전 정점을 이루겠다.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 낮겠다.

광주기상청 관계자는 "선별진료소 등 야외 업무 종사자와 노약자는 한랭질환 등 건강 관리에 유의해달라"며 "냉해 등 농작물 피해도 우려되니 철저히 대비해달라"고 당부했다.

h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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