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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욱, 청문회준비단 구성…"공수처 우려 없도록 최선"(종합)

송고시간2021-01-05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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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욱 초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처장 후보자의 인사청문회준비단이 5일 꾸려졌다고 공수처설립준비단이 밝혔다.

준비단 관계자는 "청문회 준비단은 공수처 설립준비단을 중심으로 구성했고 총리실에서 일부 실무 인력을 지원받았다"고 설명했다.

김 후보자는 오전 사무실에 출근하며 "공수처는 대한민국의 법과 정의가 살아있음을 보여줄 수 있는 국가기관이라는 기대가 있지만, 정반대로 운영될 것이라는 우려도 있다"며 "기대가 우려로, 우려가 현실이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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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단장에 권오중 총리실 민정실장…총리실서 인력 지원

김진욱 공수처장 후보자 출근
김진욱 공수처장 후보자 출근

(서울=연합뉴스) 신준희 기자 = 김진욱 초대 고위공직자 범죄수사처장 후보자가 5일 종로구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고 있다. hama@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대희 최재서 기자 = 김진욱 초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처장 후보자의 인사청문회준비단이 5일 꾸려졌다고 공수처설립준비단이 밝혔다.

인사청문회법에 따르면 국가기관은 공직 후보자에게 인사청문에 필요한 최소한의 행정적 지원을 할 수 있다. 준비단 관계자는 "청문회 준비단은 공수처 설립준비단을 중심으로 구성했고 총리실에서 일부 실무 인력을 지원받았다"고 설명했다.

준비단장에는 권오중 국무총리비서실 민정실장(1급)이 선임됐다. 권 실장은 노무현 정부 임기 동안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실에서 행정관으로 일했다. 이후 2011년 고(故) 박원순 서울시장의 비서실장과 2012년부터 2014년까지 정무수석을 역임하고, 작년부터는 총리실에서 일하고 있다.

부단장에는 국무조정실 정용욱 국장(2급), 총괄팀장은 박명균 공수처설립준비단 조직행정분과장(부이사관), 대외협력팀장은 국무조정실 조영선 과장(서기관), 신상팀장은 국무총리비서실 김창훈 민정민원행정관(서기관)을 각각 선임했다.

청문회 준비단은 전날 인사청문 요청안이 국회에 접수됨에 따라 김 후보자에 대한 국회의 검증 절차에 대응한다. 공수처설립준비단은 인력 채용 등을 거쳐 공수처 개청 준비도 병행할 예정이다.

앞서 김 후보자는 오전 사무실에 출근하며 "공수처는 대한민국의 법과 정의가 살아있음을 보여줄 수 있는 국가기관이라는 기대가 있지만, 정반대로 운영될 것이라는 우려도 있다"며 "기대가 우려로, 우려가 현실이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 전날 공개된 재산 가운데 1억원 가량인 주식 상당수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주인 것과 관련해 "현재 정리하고 있는데 정확한 (매수) 선후 관계나 날짜를 되살리고 있어 청문회 때 밝히겠다"고 했다.

김 후보자는 "이제 태어날 공수처가 소처럼 꾸준하게 앞으로 전진하는 한 해가 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그는 앞으로도 9시∼9시 30분 같은 사무실로 출근해 청문회를 준비할 것으로 보인다.

2vs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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