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개인택시 안전관리 위반 133건 적발
송고시간2021-01-05 08:21
(부산=연합뉴스) 김선호 기자 = 부산시는 개인택시조합, 자동차검사·정비조합과 개인택시 안전관리 지도·점검을 한 결과, 133건을 적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합동점검은 자동차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승객 편의를 위해 지난달 1일부터 21일까지 개인택시 483대를 대상으로 시행됐다.
점검반은 직접 공항, 여객터미널, 시내 가스충전소 등 개인택시 집결지를 돌며 점검에 나섰다.
그 결과 등화장치 부적합(40건), 등록번호판 관리 불량(4건), 차체·타이어 관리 소홀(12건), 택시 운전자격 증명 관리 소홀(10건), 기타 실내 청결 불량·교통불편 신고 엽서 미비치(67건) 등이 적발됐다.
시는 실내 청결 불량과 신고 엽서 미비치 등 가벼운 위반사항 94건은 시정·계도 조치했고 자동차 안전기준 위반 13건과 차량 관리 상태 불량 26건은 과태료 부과와 개선명령을 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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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1/01/05 08:21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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