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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AE행 한국국적 선박 이란 영해로 진입…英 보안업체 "나포된듯"

송고시간2021-01-04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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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랍에미리트(UAE)를 향하던 한국 국적 유조선이 이란 영해에 진입해 나포된 것으로 보인다고 AP통신이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AP 통신은 선박 정보 사이트인 '마린 트래픽'(MarineTraffic)을 인용해 이같이 전했다.

AP에 따르면 영국 보안업체 암브레이는 선박이 나포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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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 한국케미호' 이란 남부 반다르아바스 인근서 포착

(서울=연합뉴스) 이영섭 기자 = 아랍에미리트(UAE)를 향하던 한국 국적 유조선이 이란 영해에 진입해 나포된 것으로 보인다고 AP통신이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란 혁명수비대에 나포된 한국 유조선
이란 혁명수비대에 나포된 한국 유조선

(부산=연합뉴스) 조정호 기자 = 아랍에미리트(UAE)를 향하던 한국 국적 유조선 '한국케미'가 이란 혁명수비대에 나포됐다. 이란 혁명수비대가 한국 유조선의 나포 사유로 '반복적 환경 규제 위반'을 제시하면서 사법 절차를 밟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케미 나포와 관련해 선사인 디엠쉽핑 관계자는 "이란 혁명수비대가 접촉한 해역은 공해상"이라며 "환경 오염은 일으키지 않았다"고 반박했다. 사진은 한국케미가 이란에 도착한 모습이 담긴 CCTV 영상. handbrother@yna.co.kr

AP 통신은 선박 정보 사이트인 '마린 트래픽'(MarineTraffic)을 인용해 이같이 전했다.

마린 트래픽 자료에 따르면 이날 오후 한국 국적 유조선 'MT 한국케미호'가 이란 남부 도시인 반다르아바스 인근에서 포착됐다.

이 선박은 사우디아라비아에서 UAE의 푸자이라를 향해 이동하고 있었다고 AP는 전했다.

현재까지 선박 소유주들과 접촉이 되지 않았고, 이란 당국도 선박에 관한 언급을 하지 않는 것으로 전해졌다.

AP에 따르면 영국 보안업체 암브레이는 선박이 나포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영국 해군이 운영하는 해사무역기구(UKMTO)는 이란 당국과 한 상선 간 '상호작용'이 있었고, 그 결과 상선이 이란 영해 쪽으로 항로를 변경했다고 확인했다.

미 해군 5함대 역시 이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고 AP에 전했다.

younglee@yna.co.kr

유튜브로 보기

https://youtu.be/vtoKUr3FMRs

[그래픽] 이란혁명수비대 한국 유조선 나포
[그래픽] 이란혁명수비대 한국 유조선 나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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