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코로나19 확진자 하루 3명 발생…누적 748명(종합)
송고시간2021-01-04 19:36
(울산=연합뉴스) 허광무 김근주 기자 = 4일 울산에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3명 발생했다.
울산시는 오후 7시 기준 이날 하루 3명(울산 746∼748번)이 추가 확진됐다고 밝혔다.
746번(20대·북구)은 전날 확진된 745번의 가족이다. 745번은 스스로 선별진료소를 찾아 검사를 받고 확진된 사례로, 감염경로는 확인되지 않았다.
747번(10대·동구)은 전날 확진된 기독교 선교단체인 인터콥(전문인국제선교단) 관련 742번 확진자의 접촉자다. 이로써 지역 내 인터콥 관련 확진자는 총 136명으로 늘었다.
748번(50대·동구)은 지난달 31일 코로나19 관련 증상이 나타나 지난 3일 검사를 받았고 이날 양성 판정이 나왔다.
시는 확진자 집을 소독하고, 접촉자와 동선 노출자를 파악하는 등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hkm@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1/01/04 19:36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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