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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 1천명 9개월 걸린 부산 한달만에 1천명 추가 감염(종합)

송고시간2021-01-04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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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확진세가 누그러들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지난해 11월 24일 이후 하루 두 자릿수로 올라간 추가 확진자 추세는 새해가 지나도록 그대로 유지되고 있다.

부산시 방역 당국은 전날 오후부터 모두 901명을 검사한 결과 22명(1천995∼2천16번)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 수가 2천16명으로 늘었다고 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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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2월 이후 누계 2천16명…찾아가는 검사소 운영

부산 신규확진자 22명…누계 2천16명
부산 신규확진자 22명…누계 2천16명

[부산시 홈페이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연합뉴스) 김선호 기자 = 부산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확진세가 누그러들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지난해 11월 24일 이후 하루 두 자릿수로 올라간 추가 확진자 추세는 새해가 지나도록 그대로 유지되고 있다.

부산시 방역 당국은 전날 오후부터 모두 901명을 검사한 결과 22명(1천995∼2천16번)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 수가 2천16명으로 늘었다고 4일 밝혔다.

먼저 지난달 중순 집단감염이 발생해 환자 237명과 직원 138명이 동일 집단(코호트) 격리 중인 제일나라요양병원에서 환자 4명(1천998∼2천1번)이 확진됐다. 제일나라요양병원 확진자는 이들을 포함해 57명으로 늘었다.

지난달 29일 첫 확진자가 나온 영도구 파랑새 노인건강센터에서도 직원 1명(2천6번)이 확진됐다. 센터 입소자 97명과 종사자 74명이 코호트 격리 중인 이 노인건강센터 관련 누적 확진자는 67명이 됐다.

부산역, 시청 광장 등 5곳에서 운영 중인 임시선별검사소에서 3일 검사를 받고 확진 판정을 받은 이는 6명이다.

지난달 16일부터 임시선별검사소에서 검사받은 1만7천899명 중 양성 판정을 받은 사람은 총 32명이다.

그 외 추가 확진자들은 가족이나 지인 또는 기존 확진자를 접촉해 감염된 사례가 많았다.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PG)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PG)

[장현경 제작] 일러스트

강릉 확진자를 접촉한 환자(2천7번)나 지난 3일 미국에서 입국해 확진된 환자(2천12번)도 있었다.

특히 부산은 지난해 2월 21일 첫 확진자가 나온 후 지난달 6일까지 약 9개월 동안 확진자 수가 1천명이었지만 최근 한달 사이 1천명이 추가 감염되는 등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다.

3일 오후 90대인 1천623번 환자가 숨져 사망자 누계는 59명이다. 이중 요양병원 관련 사망자만 47명이다

현재 위중증환자는 19명이다. 부산 코로나19 339개 병상 중 287개가 사용 중이고 중환자 병상은 34개 중 15개만 남았다.

부산시는 방역 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해 이날부터 29일까지 기장 산업단지, 명례산업단지, 부산환경공단 정관사업소에서 찾아가는 이동 선별검사소를 운영한다.

서경민 시민방역추진단장은 "최근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다"며 "시민은 방역수칙 준수와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을 지켜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win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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