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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코로나 신규확진자 3천247명… 한달만에 8만6천여명↑

송고시간2021-01-02 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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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는 한 달 사이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8만명 넘게 늘었다.

2일 현지 공영방송 NHK에 따르면 전날 일본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는 3천247명이 새로 파악됐다.

누적 확진자 수는 작년 10월 한 달 동안 1만7천744명 늘었는데 11월에는 4만7천494명 증가했고 지난달에는 8만6천777명이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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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증자 716명 최다…도쿄도, 긴급사태 재선언 요청 검토

(도쿄 AFP=연합뉴스) 1일 일본 도쿄도(東京都)의 신사인 메이지진구(明治神宮)에 마스크를 쓴 참배객이 몰려 있다.

(도쿄 AFP=연합뉴스) 1일 일본 도쿄도(東京都)의 신사인 메이지진구(明治神宮)에 마스크를 쓴 참배객이 몰려 있다.

(도쿄=연합뉴스) 이세원 특파원 = 일본에서는 한 달 사이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8만명 넘게 늘었다.

2일 현지 공영방송 NHK에 따르면 전날 일본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는 3천247명이 새로 파악됐다.

이에 따라 일본의 누적 확진자는 23만9천711명으로 늘었다.

사망자는 49명 늘어 3천554명이 됐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중증자는 716명이 돼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전체적으로 일본의 코로나19 확진자 증가 속도는 급격하게 빨라지고 있다.

누적 확진자 수는 작년 10월 한 달 동안 1만7천744명 늘었는데 11월에는 4만7천494명 증가했고 지난달에는 8만6천777명이 늘었다.

누적 확진자 6만960명을 기록해 감염 확산이 가장 심각한 수도 도쿄도(東京都)는 일본 정부에 긴급사태 재선언을 요청하는 것을 시야에 넣고 향후 상황에 대응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도쿄에서는 1일 신규 확진자 783명이 보고됐는데 당국자는 "휴일치고는 충격적인 숫자"라는 반응을 보였다고 아사히(朝日)신문이 전했다.

도쿄에서는 혼자 사는 60대 남성이 코로나19 확진 후 자택 요양 중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 남성은 지난달 19일 확진 판정을 받았고 28일 보건소 직원이 연락하니 상태가 좋아지고 있다고 반응해 30일 격리 요양이 해제될 예정이었는데 29일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sewon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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