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기술지주·서일이앤엠, 차세대 유니콘 기업 육성 MOU
송고시간2020-12-31 11:19

▲ 서울대학교 기술지주회사와 반도체소재부품 업체인 서일이앤엠은 지난 24일 '우수기술 기반 창업기업 공동 투자체계 구축 및 해외 진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31일 밝혔다.
두 회사는 내년 1월 실무협의회를 구성해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 재무투자 및 지원 등을 통해 글로벌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을 위해 체계적인 지원을 펼칠 계획이다.
서울대기술지주는 2008년 설립된 국내 최대의 대학기술지주회사로, 지식재산 유형화와 기술이전, 기술사업화 등 각종 서비스를 제공하며 스타트업 투자와 성장을 지원해왔다.
서일이앤엠은 반도체 소재 부품 전문업체로 일본 기업과 파트너십 체결, 글로벌 마케팅 포털 개설 등 국내 스타트업의 일본시장 진출과 현지화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목승환 서울대 기술지주 대표는 "국내 스타트업 발굴·육성 투자를 통해 산업 발전과 성과 창출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최건수 서일이앤엠 대표는 "우리가 가진 해외 유통망을 통해 국내 유망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을 적극 돕겠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0/12/31 11:19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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