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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시리아 수도 인근 공습…시리아 병사 1명 사망"

송고시간2020-12-30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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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 수도 다마스쿠스 인근 군부대에서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정부군 1명이 사망하고 3명이 부상했다고 시리아 국영 통신이 보도했다.

시리아 국영 SANA 통신은 30일(현지시간) "이스라엘 군이 나비 하빌 지역의 우리 방공부대를 공습했다"고 전했다.

영국 런던에 본부를 둔 시리아 내전 감시단체인 시리아인권관측소는 AFP 통신에 레바논 국경과 가까운 자바다니 마을의 헤즈볼라(레바논의 친이란 시아파 무장 정파) 진지도 이스라엘의 공습을 받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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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다마스쿠스 상공에서 방공 미사일이 발사된 모습
2018년 다마스쿠스 상공에서 방공 미사일이 발사된 모습

[EPA=연합뉴스 자료사진]

(이스탄불=연합뉴스) 김승욱 특파원 = 시리아 수도 다마스쿠스 인근 군부대에서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정부군 1명이 사망하고 3명이 부상했다고 시리아 국영 통신이 보도했다.

시리아 국영 SANA 통신은 30일(현지시간) "이스라엘 군이 나비 하빌 지역의 우리 방공부대를 공습했다"고 전했다.

통신은 "우리 방공부대가 미사일 몇 기를 격추했으나, 1명이 숨지고 3명이 부상했다"고 덧붙였다.

영국 런던에 본부를 둔 시리아 내전 감시단체인 시리아인권관측소는 AFP 통신에 레바논 국경과 가까운 자바다니 마을의 헤즈볼라(레바논의 친이란 시아파 무장 정파) 진지도 이스라엘의 공습을 받았다고 밝혔다.

다만, 이스라엘은 이번 공습 보도에 관해 확인을 거부했다고 AFP 통신은 전했다.

시리아인권관측소에 따르면 이스라엘은 올해 들어 시리아 전역을 30차례 이상 공습했다.

이스라엘은 2011년 시리아 내전 발발 이후 바샤르 알아사드 대통령이 이끄는 시리아 정권과 정부군을 지원하는 이란을 견제하기 위해 시리아에 대한 공습을 계속하고 있다.

알아사드 정권의 핵심 동맹국인 이란은 이스라엘의 최대 적성국으로, 이스라엘은 자국과 시리아 국경 인근에 친(親)이란 무장 세력이 주둔하는 것을 허용하지 않겠다면서 공습을 이어왔다.

kind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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