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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내년부터 여성 공무원도 숙직 투입

송고시간2020-12-30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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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구리시가 내년부터 여성 공무원도 밤을 꼬박 새우는 숙직에 투입한다.

구리시는 내년 1월 1일부터 남녀 통합 당직제를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8월 직원 405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 조사 결과 259명(64%)이 여성 공무원 숙직 투입에 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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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연합뉴스) 김도윤 기자 = 경기 구리시가 내년부터 여성 공무원도 밤을 꼬박 새우는 숙직에 투입한다.

그동안 당직자 중 남성은 숙직을, 여성은 일직을 각각 전담했다.

구리시는 내년 1월 1일부터 남녀 통합 당직제를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직원 의견을 반영했다. 지난 8월 직원 405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 조사 결과 259명(64%)이 여성 공무원 숙직 투입에 찬성했다.

통합 당직에는 사령 1명과 직원 3명 등 총 4명이 투입된다. 성비는 남녀 각 2명으로 맞춰 여성 공무원도 숙직한다.

다만 초등학교 2학년 이하 자녀를 둔 여성 공무원이나 임산부는 숙직에서 제외하고 일직만 투입하기로 했다.

통합 당직제로 숙직 주기는 기존 연 10회에서 3회로, 일직은 연 3회에서 1회로 각각 줄 것으로 구리시는 예상했다.

안승남 시장은 "매년 여성 공무원 비율이 증가, 남녀 통합 당직제는 시대에 부합하는 적극 행정"이라고 밝혔다.

구리시청사 전경
구리시청사 전경

[구리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k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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