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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서도 변이 바이러스 첫 발견…남아시아 두 번째

송고시간2020-12-30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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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각국으로 빠르게 확산 중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가 파키스탄에서도 발견됐다.

파키스탄 남부 신드주 보건당국은 29일 "최근 영국에서 들어온 6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고 이 가운데 3명에서 변이 바이러스가 발견됐다"고 돈(DAWN) 등 파키스탄 언론이 보도했다.

남아시아에서 변이 바이러스가 발견된 것은 인도에 이어 파키스탄이 두 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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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와 수도서 잇따라 발견…인도는 7명으로 1명 늘어

파키스탄 카라치의 쇼핑 지역에서 마스크를 쓴 주민. [로이터=연합뉴스]

파키스탄 카라치의 쇼핑 지역에서 마스크를 쓴 주민. [로이터=연합뉴스]

(뉴델리=연합뉴스) 김영현 특파원 = 세계 각국으로 빠르게 확산 중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가 파키스탄에서도 발견됐다.

파키스탄 남부 신드주 보건당국은 29일 "최근 영국에서 들어온 6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고 이 가운데 3명에서 변이 바이러스가 발견됐다"고 돈(DAWN) 등 파키스탄 언론이 보도했다.

신드주 당국은 "유전형 분석 결과 이들 3명의 바이러스는 영국발 변이 바이러스와 95% 일치했다"고 말했다.

이어 연방정부 보건당국은 수도 이슬라마바드 병원에 입원한 2명에게서도 변이 바이러스가 추가로 발견됐다고 덧붙였다.

남아시아에서 변이 바이러스가 발견된 것은 인도에 이어 파키스탄이 두 번째다.

인도에서도 29일 변이 바이러스 감염자 6명이 처음 확인됐으며 30일 오전 현재 감염자 수는 7명으로 늘었다고 타임스오브인디아는 보도했다.

한때 7천 명에 육박했던 파키스탄의 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8월 이후 500명 안팎으로 떨어졌다가 최근 다시 급증하는 분위기다.

이날 실시간 통계 사이트 월드오미터에 따르면 파키스탄의 누적 확진자 수는 47만5천85명이며 최근 신규 확진자 수는 2천 명 안팎을 기록 중이다.

파키스탄 당국은 변이 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해 영국발 항공기 운항 중단 조치를 다음 달 4일까지 연장했다. 애초 이 조치는 오는 29일 종료 예정이었다.

coo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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