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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정동진 등 해변 무단출입 관광객 드론 투입해 퇴거 명령

송고시간2020-12-29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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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강릉시가 연말연시 해맞이 관광객들에 의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확산이 우려되자 전체 해변을 봉쇄하기로 했다.

강릉시는 일출 명소를 찾는 관광객이 증가하자 최근 경포, 정동진 등 주요 8개 해변에 출입 통제선과 현수막을 설치했다.

사각지대를 통해 해변에 들어가는 얌체 행락객에 대해서는 드론을 투입해 퇴거 명령을 내리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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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해변 봉쇄 초강수…새해 첫날 1천400여 명 전 공무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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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연합뉴스) 이해용 기자 = 강원 강릉시가 연말연시 해맞이 관광객들에 의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확산이 우려되자 전체 해변을 봉쇄하기로 했다.

성탄절 연휴인 25일 강원 강릉시 강문해변을 찾은 관광객들이 출입 통제선을 무시하고 들어가 백사장을 거닐고 있다. [독자 제공]

성탄절 연휴인 25일 강원 강릉시 강문해변을 찾은 관광객들이 출입 통제선을 무시하고 들어가 백사장을 거닐고 있다. [독자 제공]

강릉시는 일출 명소를 찾는 관광객이 증가하자 최근 경포, 정동진 등 주요 8개 해변에 출입 통제선과 현수막을 설치했다.

또 경포와 정동진해변 출입구에 통제 요원을 배치했다.

그러나 지난 성탄절 연휴 출입 통제선을 무시하고 넘나드는 관광객이 급증하자 옥계면∼주문진읍 45㎞ 구간으로 출입 통제선을 확대했다.

시는 통제선을 넘어가 기념사진을 찍는 등 무분별한 관광객을 통제하기 위한 안내 요원도 기존의 40여 명에서 65명으로 확대했다.

"해변 통제선 밖으로 나가 주세요"
"해변 통제선 밖으로 나가 주세요"

(강릉=연합뉴스) 이해용 기자 = 29일 오후 강원 강릉시가 해변에 드론을 띄워 출입 통제선 안으로 들어온 관광객을 밖으로 내보내고 있다.2020.12.29 dmz@yna.co.kr

아울러 사각지대를 통해 해변에 들어가는 얌체 행락객에 대해서는 드론을 투입해 퇴거 명령을 내리기로 했다.

특히 오는 31일부터 새해 1일까지는 1천400여 명의 전 공무원을 해변과 주차장 출입구에 투입해 해맞이 관광객을 전면 통제할 방침이다.

강릉시는 "연말연시를 맞아 해변 출입 통제범위를 전체 해변으로 확대해 감염병 예방 수위를 한층 더 높이겠다"고 밝혔다.

dmz@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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