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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내달 3일까지 연장

송고시간2020-12-28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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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계속 확산하자 강원 동해시가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를 다음 달 3일까지 연장했다.

동해시는 28일 코로나19 비상대책회의를 개최해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를 새해 3일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시는 지난 27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를 유지했으나 확진자가 계속 발생하는 데다 해맞이 방문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일주일 더 연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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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연합뉴스) 이해용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계속 확산하자 강원 동해시가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를 다음 달 3일까지 연장했다.

강원 동해시 웰빙레포츠타운 드라이브 스루 선별 진료소 주변에서 20일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기다리고 있다. [촬영 이해용]

강원 동해시 웰빙레포츠타운 드라이브 스루 선별 진료소 주변에서 20일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기다리고 있다. [촬영 이해용]

동해시는 28일 코로나19 비상대책회의를 개최해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를 새해 3일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시는 지난 27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를 유지했으나 확진자가 계속 발생하는 데다 해맞이 방문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일주일 더 연장했다.

이에 따라 유흥시설은 새해 3일까지 집합 금지 조치가 지속되고, 숙박시설도 객실 수의 50% 이내로 예약이 제한된다.

또 식당 내 5인 이상 모임이 금지되고, 종교단체는 정기 종교행사만 비대면 진행이 가능하다.

시는 해맞이 관광객에 의한 감염을 차단하기 위해 이 기간 무릉계곡, 망상리조트, 주요 해변의 출입을 금지했다.

다만 동해안의 아름다운 일출을 보고 싶어 하는 사람들을 위해 시청 유튜브를 활용해 해맞이 생중계를 할 예정이다.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무더기로 발생한 강원 동해시의 한 초등학교가 폐쇄돼 있다. [촬영 이해용]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무더기로 발생한 강원 동해시의 한 초등학교가 폐쇄돼 있다. [촬영 이해용]

인구 9만 명인 동해시에서 최근 발생한 확진자는 이날 현재 115명이다.

동해지역은 최근 초중학교와 병원 등에서 확진자가 대규모로 발생하면서 인구 21만 명인 인근 강릉의 확진자 109명보다 감염자가 더 많아졌다.

시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최근 전 시민을 대상으로 검사를 진행한 바 있다.

동해시의 코로나19 검사 건수는 3만2천149건으로 시민의 35%가량이 검사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세가 좀처럼 누그러들지 않고 있다"며 "나와 내 이웃을 위해 마스크 쓰기, 모임 금지 등 방역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dmz@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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