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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인터뷰] 이선호 울주군수 "군민 긴급지원금 추가 지급"

송고시간2020-12-30 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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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호 울산시 울주군수는 "(코로나19 대응) 군민 긴급지원금을 추가로 지급할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

이 군수는 "올해 지급한 긴급지원금의 소비 상승 효과가 매우 컸다"며 "추가 지급과 함께 무료 신속항원검사를 전 군민으로 확대하고, 공공의료원 설치를 앞당겨 군민 안전을 지키겠다"고 강조했다.

군민 긴급지원금 지급, 중소기업 경영안정 자금 확대와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 울주세계 산악영화제를 비롯한 주요 사업의 비대면 전환 등 선제 대응이 주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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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민 무료 신속항원검사 확대…공공의료원 설치 앞당길 것"

"창업·일자리 창출, 전략적 도시개발, 복지·안전 강화 중점"

이선호 울주군수
이선호 울주군수

[울주군 제공]

(울산=연합뉴스) 서진발 기자 = 이선호 울산시 울주군수는 "(코로나19 대응) 군민 긴급지원금을 추가로 지급할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

이 군수는 "올해 지급한 긴급지원금의 소비 상승 효과가 매우 컸다"며 "추가 지급과 함께 무료 신속항원검사를 전 군민으로 확대하고, 공공의료원 설치를 앞당겨 군민 안전을 지키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새해 주요 시책으로 창업·일자리 창출 지원, 전략적 도시개발, 스마트팜 단지 조성, 문화예술의 부흥, 산악·해양관광 활성화, 복지·안전 강화 등을 내놨다.

-- 2020년 군정을 평가한다면.

▲ 연초부터 코로나19 팬데믹으로 계획한 군정을 제대로 펼치기 힘들었다. 지역 경제가 악화하고 군민 안전은 크게 위협받았다.

하지만 우리는 슬기롭게 위기를 극복해 왔다. 군민 긴급지원금 지급, 중소기업 경영안정 자금 확대와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 울주세계 산악영화제를 비롯한 주요 사업의 비대면 전환 등 선제 대응이 주효했다.

또 마음 편한 결혼·임신·출산·보육환경 조성, 농어촌 6차산업 활성화, 인구 유입과 경제 재도약을 위한 도시개발, 지역특화 문화관광 인프라 구축, 군민과 소통하는 행정 등을 통해 '사람이 희망인 울주' 건설의 초석을 마련했다고 생각한다.

군민 긴급지원금 지급 계획을 밝히는 울주군수
군민 긴급지원금 지급 계획을 밝히는 울주군수

[연합뉴스 자료사진]

-- 군민에게 10만원 씩 긴급지원금을 지급했는데 효과가 있었나.

▲ 군민에게 10만원 씩, 모두 218억9천만 원을 지급했다.

효과가 컸다. 지급 초기 지역의 소비가 전년 동기 대비 25% 상승했다. 특히 지원금이 군 지역에서만 사용됐기 때문에 소비 상승 효과가 컸던 것으로 분석됐다.

-- 긴급지원금 추가 지급 계획은.

▲ 코로나19 확산세가 꺾이고 침체한 경제를 살릴 마중물이 필요한 시점에 추가 지급하는 것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3월이나 4월쯤이 될 것이다.

울산시나 지역 기초단체와의 형평성을 고려하겠지만, 긴급지원금이 위기에 빠진 경제를 살릴 가장 확실한 처방이라는 생각에 변함이 없다.

-- 그 밖의 코로나19 대응 전략은.

▲ 최근 코로나19가 다시 확산하면서 불안감이 고조되고 있다. 군민에 대한 전수검사가 시급한 이유다. 연말 시작한 전 군민 무료 신속항원검사에 속도를 내겠다.

이번 사태를 겪으면서 지역 공공의료윈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꼈다. 주민단체와 함께 공공의료원 설치 청와대 국민청원에 나서는 등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울주를 만들겠다.

-- 2021년 주요 사업은.

▲ 경제 활성화를 위한 창업·일자리 창출 지원, 도시 균형발전과 성장동력 마련을 위한 전략적 도시개발, 농업의 새 먹거리를 위한 스마트팜 단지 조성, 울주문화재단을 새 컨트롤타워로 하는 문화예술의 부흥, 산악·해양관광 활성화, 복지·안전 강화 등이 핵심이다.

-- 신년 당초예산 가운데 복지 분야가 3천억원을 넘어 가장 비중이 높다. 주요 복지 시책은.

▲ 노인 목욕비와 이·미용비 지원, 18세 청소년 성장지원금 100만 원 지원, 신혼부부 주택 매입 및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셋째 이상 자녀 입학 축하금 지원, 유치원 무상급식, 복지 인프라 확충 등이다.

sjb@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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