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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집합금지 명령서 훼손한 BTJ열방센터 대표 고발

송고시간2020-12-28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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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상주시는 28일 집합금지 명령서를 훼손한 혐의로 선교시설 BTJ열방센터 대표 A씨를 경찰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시가 감염병예방법에 따라 상주시 화서면 BTJ열방센터 정문 차단기에 집합금지 명령서를 부착했으나 열방센터 측이 이를 떼어낸 데 따른 조치다.

상주시 관계자는 "집합금지 행정처분으로 명령서를 열방센터 정문에 부착했는데 이를 훼손해 고발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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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상주시 인터콥 BTJ열방센터
경북 상주시 인터콥 BTJ열방센터

[연합뉴스 자료사진]

(상주=연합뉴스) 박순기 기자 = 경북 상주시는 28일 집합금지 명령서를 훼손한 혐의로 선교시설 BTJ열방센터 대표 A씨를 경찰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시가 감염병예방법에 따라 상주시 화서면 BTJ열방센터 정문 차단기에 집합금지 명령서를 부착했으나 열방센터 측이 이를 떼어낸 데 따른 조치다.

BTJ열방센터는 지난 10월 9∼10일 2천577명을 모아 행사를 연 혐의로 상주시에 의해 고발돼 경찰 조사 후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된 바 있다.

이어 지난달 27∼28일 500여 명이 참여한 집회를 열어 대구 거주 방문자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확진됐고, 이달 11∼12일 행사 때는 서울 강서구 방문자가 확진됐다.

이밖에 열방센터를 방문한 상주시 한 교회 목사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같은 교회 신도 7명이 확진되기도 했다.

BTJ열방센터 관련 확진자가 대전과 광주 등에서도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지만 명확한 역학조사는 이뤄지지 않았다.

상주시 관계자는 "집합금지 행정처분으로 명령서를 열방센터 정문에 부착했는데 이를 훼손해 고발했다"고 말했다.

parks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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