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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29일 러시아 코로나 백신 접종 시작

송고시간2020-12-27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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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가 29일(현지시간)부터 러시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스푸트니크 V' 접종을 시작한다고 로이터통신이 26일 보도했다.

알베르토 페르난데스 아르헨티나 대통령은 이날 주지사들과 회의에서 백신접종 일정을 밝히며 "의료인력은 72시간 내 백신을 맞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르헨티나는 러시아와 벨라루스에 이어 스푸트니크 V 사용을 승인한 세 번째 국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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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 승인 엿새만…"의료인력은 72시간 내 맞을 것"

아르헨티나에 도착한 러시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스푸트니크 V의 모습. [아르헨티나 대통령실/AFP=연합뉴스. 재판매 금지]

아르헨티나에 도착한 러시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스푸트니크 V의 모습. [아르헨티나 대통령실/AFP=연합뉴스. 재판매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재영 기자 = 아르헨티나가 29일(현지시간)부터 러시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스푸트니크 V' 접종을 시작한다고 로이터통신이 26일 보도했다.

알베르토 페르난데스 아르헨티나 대통령은 이날 주지사들과 회의에서 백신접종 일정을 밝히며 "의료인력은 72시간 내 백신을 맞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르헨티나는 러시아와 벨라루스에 이어 스푸트니크 V 사용을 승인한 세 번째 국가다.

아르헨티나 보건당국은 지난 23일 스푸트니크 V 긴급사용을 승인했고 이튿날 30만회분이 아르헨티나에 도착했다.

스푸트니크 V는 대규모 3상 임상시험이 이뤄지기 전 러시아가 사용승인이 내려서 효능과 안전성이 제대로 검증되지 않았다는 지적을 받는다.

러시아는 이러한 지적에 근거가 없다는 입장이며 이날 자국에서 60세 이상 노년층까지로 접종대상을 확대했다.

아르헨티나에서는 현재까지 코로나19 확진자와 사망자가 각각 160만명과 4만2천500여명 나왔으며 2차 유행의 우려가 커지는 상황이다.

24일(현지시간) 아르헨티나에서 경찰의 호위 속에 러시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스푸트니크 V가 운송되고 있다. [아르헨티나 대통령실/AFP=연합뉴스. 재판매 금지]

24일(현지시간) 아르헨티나에서 경찰의 호위 속에 러시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스푸트니크 V가 운송되고 있다. [아르헨티나 대통령실/AFP=연합뉴스. 재판매 금지]

jylee24@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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