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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도 코로나19 백신 접종 시작…101세 요양원 할머니부터"

송고시간2020-12-27 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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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작센안할트주에서 26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됐다고 dpa 통신이 전했다.

27일로 예정된 독일의 공식 백신 접종 개시일보다 하루 앞서 이뤄진 것이다.

dpa 통신은 이 지역에 있는 한 고령자 요양원에서 101세 여성 에디트 크보이찰라가 거주자들 가운데 처음으로 백신을 맞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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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현지시간) 독일 작센안할트주에 있는 한 요양원에서 거주자 한 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맞고 있다. [Matthias Bein/dpa Via AP=연합뉴스]

26일(현지시간) 독일 작센안할트주에 있는 한 요양원에서 거주자 한 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맞고 있다. [Matthias Bein/dpa Via AP=연합뉴스]

(브뤼셀=연합뉴스) 김정은 특파원 = 독일 작센안할트주에서 26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됐다고 dpa 통신이 전했다. 이는 27일로 예정된 독일의 공식 백신 접종 개시일보다 하루 앞서 이뤄진 것이다.

dpa 통신은 이 지역에 있는 한 고령자 요양원에서 101세 여성 에디트 크보이찰라가 거주자들 가운데 처음으로 백신을 맞았다고 전했다.

그는 마스크를 착용한 채 미소를 지으며 침착하게 백신 접종을 받았다.

그를 포함해 이 시설에 있는 거주자 40명과 직원 10명가량이 백신을 맞은 것으로 전해졌다.

독일 당국은 앞서 프랑스, 이탈리아 등 상당수 EU 회원국과 마찬가지로 오는 27일 백신 접종을 시작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공식 접종 개시일을 하루 앞둔 이 날 독일에는 앞서 EU 행정부 격인 집행위원회의 사용 승인을 받은 미국 제약사 화이자-독일 바이오엔테크 코로나19 백신이 도착했다.

독일은 80세가 넘는 고령자와 요양원 거주자, 근무자 등을 최우선으로 접종할 계획이다.

kj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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